안동, 영덕, 강구항에서 불루로드 강축도로를 따라 해변으로 강릉까지 갈 계획이다.
1박은 백암 온천으로 정하고, 후포항에서 대게로 저녁 식사 너무 맛있다고한다.
2016년2월17일 아침 느지막히 일어났는데, 갑자기 영덕 가젠다.
"여보, 영덕가자" "왜" "그냥" "그래 가자 준비해" "알았어요"
이렇게 출발한 여행이다.
별내를 출발하여 외곽순환도로 중부 고속도로, 영동 고속도로, 중앙 고속도로 치악 휴게소에서 간단하게 원두커피 한 잔하고 다시 출발한다.
안동 시내를 통과해서 영덕으로 가는 길이 아직도 좁다.
10년 만에 와 보지만 달라진게 없다.
좁은 1차선 국도 답답하지만 그닥 답답하지 않다.
이런 저런 이야기하며, 앞으로 건강하게 오래도록 여행도 하고 즐기면서 살자고한다.
사실 오늘 2월17일 명지대 사회학과 졸업식이 있는 날이였다.
조대현 교수님이 바쁜 일 때문에 참석을 못하다고 한다. 그래서 택한 여행인지도 모르겠다.
강구항에서 해안선 도로를 따라 푸른 바다를 보며 달리는 기분이란 정말 상쾌하고 좋다.
집사람이 너무 좋아한다.
"여보! 내가 탁월한 선택을 했지" "응"
운전 중이라 단답만 했다.
속으론 잘 했다는 생각을 했다.
블루로드를 따라 오면서 사진도 찍고, 바다도 보고 기분 짱이란다.
다음은 풍력 발전소를 올라간다.
멀리서 볼 때 보다, 사진으로 볼 때 보다, TV에나오는 것 보다 실제 와 보니 웅장하다.
다시 해안길 따라 달린다.
고향 대진까지 가면서 작은 이모댁(영식이 이모) 경정3동 오메라고한다.
집에 도착했다. 때 마침 집에 안계신다.
옆집 아주머니께서 일려 주신다.
"아저씨가 마이 다쳐심더" "왜요" "일하다 다쳐심더 그래 가 병원에 갓서예" "네"
아무말도 못하고 그냥 돌아서 나왔다.
대나무칼에 많이 다쳐 병원에 갔다고 한다.
전화는 다음에 하기로 하고 다시 축산항으로 달린다.
축산에서 사진리, 차유리 사실 차유는 영덕 대게의 원조 격이다.
건달리, 다음이 대진항이다.
이곳은 내 고향 친구들이 많이 살고 있는 곳이다.
다음이 대진 해수욕장이 있는 대진1동 공수동이다.
마을을 그냥지나 해수욕장 모래사장에서 사진 한 컷 찍고 영해 읍내 시장으로 가 보기로 했다.
사실 이 곳 시장은 내 어렸을 때 추억이 참 많다.
어머니께서 장사를 하던 곳이기 때문이다.
고등학교 다닐 때는 명절이면 어머니 일을 많이 도왔던 기억하고 수협 경매장에서 경매 서기로 일하던 생각이난다.
그 때는 수협 일 보다 도시로 유학을 하고 싶은 생각이 많은던 나이다.
꼭 대학은 대구 쪽으로 가고 싶었기 때문이다.
시장을 둘러보고 다시 벌영으로 가고있다.
송천강가에 있는 경찰 연수원이있는 곳이다.
요 몇 일 전에 지인 영남이 형이 친구 분들과 같이 이 곳에 왔다 간 곳이라 인증샷 해서 보내 주려고 들렸다.
사진찍어서 카톡으로 전송해 주고 다시 출발이다.
이 번에는 배도 고프고 좀 쉴겸 후포항으로 달린다, 후포항에 도착 대게집으로 들어가 주문을 하고 기다린다.
반찬은 멸치볶음, 김치, 시금치 나물, 땅콩이 전부다.
처가에서 먹던 반찬이랑 너무 대조적이다.
아무리 경상도 음식이라고 하지만 너무 간단하다. 참? 먹을게없네.
대게찜이 나왔다 정말 맛나게 먹었다.
배가 고파서인지 게눈 감추덧 먹어 치웠다.
후포항에서 저녁을 먹고 백암 온천으로 달린다.
산길을 따라 가는데, 아무도 없다.
따라오는 차도 없고, 앞서 가는 차도 없다.
이러다 백암 온천에 도착하면 아무도 없는게 아닌가 괜한 걱정도 든다.
그래도 가야지 그 곳은 천연 유황 온천이라 물이 좋기로 소문이 난 곳이기 때문이다.
집 사람한테 꼭 온천 구경이며, 온천욕을 시켜 주고 싶어서이다.
감기 몸살을 심하게 알고있고, 기관지도 안 좋다 그래서 온천의 따뜻한 물로 피로를 풀고나면 기분이 한층 좋아지겠지, 목욕을 끝내고 프론트에서 만났다.
물이 너무 좋다고 한다.
피부가 매끈매끈해서 너무 좋다고 한다.
나 역시도 일에 치여서 인지 모르고 살았다.
나이 더 먹기 전에 자주 대리고 나와겠다는 생각을 한다.
내일은 월송정, 성류굴, 불영사, 불영계곡으로 해서 망향정까지 보고 임원항에서 물회를 먹기로 했다.
그런다음 다시 7번 국도를 따라 올라 갈 생각이다.
여기서 부터 강릉까지 달린다.
정맖맛나게 잘먹없다.
지인 영남이 형이 왔다 간 곳이다.
불영계곡이 더 유명하다.
터가 참 좋다.
백사장에서 바라 본 정동진 모습이다.
그래야 오래도록 여행을 다닐수 있단다.
자주 여행다니면서 좋은 이야기 많이 해 주고 싶다.
1박은 백암 온천으로 정하고, 후포항에서 대게로 저녁 식사 너무 맛있다고한다.
2016년2월17일 아침 느지막히 일어났는데, 갑자기 영덕 가젠다.
"여보, 영덕가자" "왜" "그냥" "그래 가자 준비해" "알았어요"
이렇게 출발한 여행이다.
별내를 출발하여 외곽순환도로 중부 고속도로, 영동 고속도로, 중앙 고속도로 치악 휴게소에서 간단하게 원두커피 한 잔하고 다시 출발한다.
안동 시내를 통과해서 영덕으로 가는 길이 아직도 좁다.
10년 만에 와 보지만 달라진게 없다.
좁은 1차선 국도 답답하지만 그닥 답답하지 않다.
이런 저런 이야기하며, 앞으로 건강하게 오래도록 여행도 하고 즐기면서 살자고한다.
사실 오늘 2월17일 명지대 사회학과 졸업식이 있는 날이였다.
조대현 교수님이 바쁜 일 때문에 참석을 못하다고 한다. 그래서 택한 여행인지도 모르겠다.
강구항에서 해안선 도로를 따라 푸른 바다를 보며 달리는 기분이란 정말 상쾌하고 좋다.
집사람이 너무 좋아한다.
"여보! 내가 탁월한 선택을 했지" "응"
운전 중이라 단답만 했다.
속으론 잘 했다는 생각을 했다.
블루로드를 따라 오면서 사진도 찍고, 바다도 보고 기분 짱이란다.
다음은 풍력 발전소를 올라간다.
멀리서 볼 때 보다, 사진으로 볼 때 보다, TV에나오는 것 보다 실제 와 보니 웅장하다.
다시 해안길 따라 달린다.
고향 대진까지 가면서 작은 이모댁(영식이 이모) 경정3동 오메라고한다.
집에 도착했다. 때 마침 집에 안계신다.
옆집 아주머니께서 일려 주신다.
"아저씨가 마이 다쳐심더" "왜요" "일하다 다쳐심더 그래 가 병원에 갓서예" "네"
아무말도 못하고 그냥 돌아서 나왔다.
대나무칼에 많이 다쳐 병원에 갔다고 한다.
전화는 다음에 하기로 하고 다시 축산항으로 달린다.
축산에서 사진리, 차유리 사실 차유는 영덕 대게의 원조 격이다.
건달리, 다음이 대진항이다.
이곳은 내 고향 친구들이 많이 살고 있는 곳이다.
다음이 대진 해수욕장이 있는 대진1동 공수동이다.
마을을 그냥지나 해수욕장 모래사장에서 사진 한 컷 찍고 영해 읍내 시장으로 가 보기로 했다.
사실 이 곳 시장은 내 어렸을 때 추억이 참 많다.
어머니께서 장사를 하던 곳이기 때문이다.
고등학교 다닐 때는 명절이면 어머니 일을 많이 도왔던 기억하고 수협 경매장에서 경매 서기로 일하던 생각이난다.
그 때는 수협 일 보다 도시로 유학을 하고 싶은 생각이 많은던 나이다.
꼭 대학은 대구 쪽으로 가고 싶었기 때문이다.
시장을 둘러보고 다시 벌영으로 가고있다.
송천강가에 있는 경찰 연수원이있는 곳이다.
요 몇 일 전에 지인 영남이 형이 친구 분들과 같이 이 곳에 왔다 간 곳이라 인증샷 해서 보내 주려고 들렸다.
사진찍어서 카톡으로 전송해 주고 다시 출발이다.
이 번에는 배도 고프고 좀 쉴겸 후포항으로 달린다, 후포항에 도착 대게집으로 들어가 주문을 하고 기다린다.
반찬은 멸치볶음, 김치, 시금치 나물, 땅콩이 전부다.
처가에서 먹던 반찬이랑 너무 대조적이다.
아무리 경상도 음식이라고 하지만 너무 간단하다. 참? 먹을게없네.
대게찜이 나왔다 정말 맛나게 먹었다.
배가 고파서인지 게눈 감추덧 먹어 치웠다.
후포항에서 저녁을 먹고 백암 온천으로 달린다.
산길을 따라 가는데, 아무도 없다.
따라오는 차도 없고, 앞서 가는 차도 없다.
이러다 백암 온천에 도착하면 아무도 없는게 아닌가 괜한 걱정도 든다.
그래도 가야지 그 곳은 천연 유황 온천이라 물이 좋기로 소문이 난 곳이기 때문이다.
집 사람한테 꼭 온천 구경이며, 온천욕을 시켜 주고 싶어서이다.
감기 몸살을 심하게 알고있고, 기관지도 안 좋다 그래서 온천의 따뜻한 물로 피로를 풀고나면 기분이 한층 좋아지겠지, 목욕을 끝내고 프론트에서 만났다.
물이 너무 좋다고 한다.
피부가 매끈매끈해서 너무 좋다고 한다.
나 역시도 일에 치여서 인지 모르고 살았다.
나이 더 먹기 전에 자주 대리고 나와겠다는 생각을 한다.
내일은 월송정, 성류굴, 불영사, 불영계곡으로 해서 망향정까지 보고 임원항에서 물회를 먹기로 했다.
그런다음 다시 7번 국도를 따라 올라 갈 생각이다.
여기서 부터 강릉까지 달린다.
정맖맛나게 잘먹없다.
지인 영남이 형이 왔다 간 곳이다.
불영계곡이 더 유명하다.
터가 참 좋다.
백사장에서 바라 본 정동진 모습이다.
그래야 오래도록 여행을 다닐수 있단다.
자주 여행다니면서 좋은 이야기 많이 해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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