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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대낚시

[안작찌공방]안성 회암낚시터 다녀왔네요. 편대낚시

1 년 만에 안성 재민이 형을 보기로했다.
그 동안 전화 한 통없이 찾아 갈려니 미안한 마음이 앞선다.
그래도 마음먹고 가기로 했다.
재민이 형이 만들어주는 안작찌로 낚시를 하면 조과가 헐씬 좋다.
요즘 잡이터에서 날리고 있다.
찌도 구할겸 찌공방가 낚시터를 같이 운영 한지가 벌써 몇 해가 지난나보다.
바쁘다는 핑계로 한 번도 가보지 못해 미안한 마음 뿐이였는데, 이제야 가 본다.

회암지는 작은 소류지다.
자연 그대로 만든 낚시터라 찌맛이 좋다.
대물 4짜가 나오는 곳으로 유명하다.
밤에 찌 오림은 환상 그 자체란다.
1 박 2 일 일정으로 오면 후회는없단다.
많은 낚시인들이 손 타지 않은 곳으로 가다보니 여기 회암지도 많은광고는 하지 않는단다.
입 소문으로 찾아 주시는 조사님들만 받기로 했단다.

회암낚시터 구경 한 번 해 보세요.

들어가는 입구쪽이다.

작은 길이보인다.

조그마하게 보이는 회암지.

작지만 큰 대물이 나오는 붕어 전용지.

윗쪽에서내려 오는길에도 간판이 보이네.

길가에서 바라 본 회암낚시터 전경입니다.

건너편 이구요.

포인트를 만들어 놓았네요.

텐트 치고 밤샘 낚시하시는 조사님들이 많다고 합니다.

앞쪽도 대물 포인트라고 합니다.

다대 편성이 가능하지만, 1인 4대로 제한합니다.
4대까지는 무난할뜻해요.

비오는 날 회암낚시터 전경입니다.

죄대가 설치되어 있어 텐트치고 낚시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계곡수라 물이 깨끗하고, 수심이 깊다네요.

비가 억수같이 내리는 회암지.모습입니다.

점심은 회덮밥으로 먹었습니다.
형수님! 회덮밥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찌 칠하시면서 가게 볼라 일 할라 무지 바쁜 형누님 11월 큰 따님 시집 보낸다네요.

안작찌 공방에는 찌만 있는게 아니다.
사람들을 좋아해서 찌도 만들고, 낚시터도 같이 운영 하신단다.
초보낚시인들은 찌 선별 법부터 찌맞춤 채비 셋팅까지 다 배울 수 있는 곳이 바로 안작찌공방 회암낚시터다.

재민이 형과 그 동안 못한 이야기 오래도록 하며 이제 통화도 자주하고, 놀려도 자주 가기로 약속했다.
재민이 형 미안해요.
형수님 너무 감사합니다.
자주 찾아뵙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