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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대낚시 ]별내동 숲속낚시공원 2016년 7월16일 토요일 오전 내내 비가온다. 아침에 병원에서 주사 한 대 맞고 집으로 와 낚시 채비 셋팅한다. 바늘 매고, 편대 닐리안사로 마무리하고, 채비함 정리까지 모든 셋팅은 끝났다. 오후가 되니 비가 그친다. 사실 토요일이라 배다리 토요리그 갈까 하다, 숲속낚시터에서 컨셉 잡기로 마음 먹었다. 고부력찌에 편대를 달리해서 타점을 잡아 볼려던 참이다. 어렵고 힘든 편대낚시를 어떻게 하면 편하게 잘 낚을 수 있을까? 일명 일타일피 라는 말 처럼 밥달고 한 번 넣어서 한 마리 잡는 그런 컨셉을 찾고 싶었다. 욕심이긴하지만, 그래도 하고싶다. 이 곳 숲속낚시공원은 수락산 밑에 있는 작고 아담한 소류지다. 계곡수라 차갑고 깨끗한게 장점이라면 장점.... 수심은 1,5~2m다. 계체수가 많은 곳이기도 하.. 더보기
[산삼산행]강원도 가리산을가다 2016년 7월 10일 일요일 가리산에 올라 여느 때와 마찮가지로 삼패 주차장에서 조대현 교수님을 기다리고 있다. 늘 악속 시간보다 일찍 도착한다. 가리산으로 가기로 했지만 아는 정보는 아무 것도 없다. 산엘 가는 이유는 물론 좋은 산삼을 보면 좋치만, 운동 삼아 내 스스로 자신을 테스트 하고 싶어서다. 6시에 일행들이 도착해서 출발이다. 가리산 국립공원 주차장에 차를 세워 두고 등산로를 따라 오른다. 가파르기가 장난이 아니다. 30분 되었나 숨이차고 힘들어지기 시작한다. 조금만 더 참고 올라가면 괜찮아 지겠지. 등신로를 따라 정상까지 간다음 다시 정상에서 맞은편 으로 내려가면서 살펴 보기로 했다. 산이 험하기로 유명한 가리산이다. 덕다리 버섯과 곰취 나물을 조금 채취하고 다시 정상으로 올라와 점심을 먹.. 더보기
[주말농장]별내동 텃밭 장마철 비가 많이 내려 걱정이네 7 월 장마 국지성 호우로 피해가 많이 발생 했다는 뉴스를 보고 밤새 잠을 설쳤다. 아침 일찍 텃밭으로 달렸다. 여기저기 둘러보고 물 고랑도 살폈다. 고추대가 많이 늘어져 바로 잡아주고, 토마토 가지 묶어줬다. 땅콩은 이제 자리를 잡았는지 많이 우거졌있다. 고구마는 넝쿨이 힘차게 뻣어 나간다. 고추랑 토마토는 서로 얼키고 설켜있다. 상추는 풀과함께 자란다. 땅콩밭이다. 고구마 넝쿨이 많이 우거졌다. 고추밭이다. 토마토밭이구. 상추밭이다. 상추밭이다. 더보기
[애작찌공방]가산낚시터에서 안작찌로 편대낚시 하고 왔어요 일요일 아침부터 월요일 아침까지 안작찌로 편대낚시 했어요. 안작찌 3,90g 편대0,7g 찌 자중1,15g 찌 부력 339%로 찌 올림 제대로 봤습니다. 가산낚시터는 넓은 저수지로써 집어를 많이 해야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붕어가 들어오면 입질이 아주 좋습니다. 장마철이라 입질이 좋치는 않았지만, 간간히 들어오는 입질에 한 마리씩 올려주네요. 아침에 물안개 피는 저수지에는 이렇게 좋을 수가 없었네요. 밤새 낚시한 자리입니다. 안작찌 입니다. 너무 잘 올려 주네요.ㅋㅋㅋ 재구 팀장과 지인분 자리네요. 아침이 오는 소리 들리나요. 아침이네요. 하루종일 낚은 조과입니다. 10 수로 만족합니다. 고생이지만 그래도 즐거운 낚시했기에 기분이 좋습니다. 내일도 열심히 일하고 다시 낚시하러 가야겠다. 좋은 곳이 있음 좋.. 더보기
[편대낚시]안작찌로 가산낚시터에서 시간 보내기 오늘은 안작찌로 가산낚시터에서 찌맞춤 하면 시간 보내기로 했다. 안작찌공방 안재민 사장님이 만들어 주신 수제찌다. 반발력이 정말 좋은 찌는 안작찌 뿐인것 같다. 다른 찌는 사용 해보지않아서 잘 모른다. 오직 안작찌만 사용해 본 경험으로는 그렇다. 가산낚시터는 경기도 포천시 우금리에 있는 우금 저수지다. 크기야 58,000평이라고 하니 무지 넓고 커다. 물 깨끗하고 수심 깊고, 중앙 잔교.4m이상이다. 앞이 탁트인 낚시터다보니 일단 기분이 좋다. 시간 보내기엔 그만이다. 입질이야 밥질 꾸준히 해주면 어김없이 온다. 손이 아플 정도로 손맛이 좋다. 붕어 입질이 환상이다. 안작찌에서 오는 찌오름은 예술이다. 천천히 아주 천천히 올라오는 찌는 가슴이 뻥 뚫린다. 난 여지껏 안작찌공방 수제찌만 사용 해봐서 그런가.. 더보기
[안작찌공방]안성 회암낚시터 다녀왔네요. 편대낚시 1 년 만에 안성 재민이 형을 보기로했다. 그 동안 전화 한 통없이 찾아 갈려니 미안한 마음이 앞선다. 그래도 마음먹고 가기로 했다. 재민이 형이 만들어주는 안작찌로 낚시를 하면 조과가 헐씬 좋다. 요즘 잡이터에서 날리고 있다. 찌도 구할겸 찌공방가 낚시터를 같이 운영 한지가 벌써 몇 해가 지난나보다. 바쁘다는 핑계로 한 번도 가보지 못해 미안한 마음 뿐이였는데, 이제야 가 본다. 회암지는 작은 소류지다. 자연 그대로 만든 낚시터라 찌맛이 좋다. 대물 4짜가 나오는 곳으로 유명하다. 밤에 찌 오림은 환상 그 자체란다. 1 박 2 일 일정으로 오면 후회는없단다. 많은 낚시인들이 손 타지 않은 곳으로 가다보니 여기 회암지도 많은광고는 하지 않는단다. 입 소문으로 찾아 주시는 조사님들만 받기로 했단다. 회암낚.. 더보기
[텃밭가꾸기 ]별내동 주말농장 텃밭에 앉자서 7 월 장마가 비를 많이 내려준다. 걱정이되어 아침에 텃밭에 왔다. 여느 때 처럼 둘러보고, 야채를 딸까 했는데 이는 내 몫이 안니라 사진만 찍기로 했다. 집 사람이 따야 제 맛이기 때문에 검정 비닐을 준비 했지만, 안하기로 마음먹었다. 상추, 가지, 고추, 고구마, 당근, 옥수수, 대추 방울 토마토 참 많기도 하다. 오이도 있었네. 대파도 있구만. 풀과 함께 자라는 상추는 맛이 너무 좋다. 뭐던 맛이 없겠는가. 내 스스로 키운 작물이라 더 맛나다. 집 사람이냐, 사무실에 가져가 일 하시는 소장분들과 점심 때 상 차려 주면 무지 좋아 하신단다. 어느 누가 그렇게 하겠는가, 고생 시키는 것 같아 미안 할 뿐이다. 그래도 사업가 기질이 있는 사람 아닌가. 나 보다 더 잘 한다. 대단하다. 밭에는 풀과 함께 .. 더보기
[텃밭가꾸기]별내동 주말농장에 갔다 장마라지만 많은 비는 오지않는다. 유월 하순이라 밭작물들이 정신없이 자란다. 풀도 같이 엉켜서 뭐가 뭔지 모를 정도다. 관리를 잘 해서 그런지, 작물들이 잘되었다. 그 동안 오이, 가지, 고추등 많이 따먹었다. 맛도 좋치만 밭에 오는 재미는 더좋다. 밭을 둘러보고 있음, 마음이 부자인건 왜 일까? 푸른색만 보아도 웃음이 절로난다.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 풀과 같이 키운다. 물도 덜주고있다. 스스로 커라고 말이다. 힘들게 살아남을려구 노력하는 녀석들을 볼때마다 응한다. 꼭 스스로 살아남어라고. 공부하는 재미가 너무 좋다. 배우고 또 배운다. 상추밭이다. 푸른 상추가 너무 좋다. 풀과 함께 커는 상추다. 적상추다. 풀이 더많다. 온통 풀밭이다.ㅋㅋㅋㅋ 여기는 아예 풀이 더많다. 그래도 잘 버터주는 상추들이 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