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하우스낚시터,편대낚시 와이어편대채비로 붕어를 낚다.
오직 한수만
더 깔큼한 입질은 기대하지도 않았다.
그런데,
새벽 중후한 입질이 나온다.
천천히 올라오는 찌
순간적으로 챔질을 한다.
챔질은 순전히 손목스냅으로만 하는 타입이라
소리도 없이 스억
이때, 핑하는 소리는
분명 붕어가 걸렸다는 소리다.
핑핑 휘리릭~~~
붕어가 째는 소리다.
오늘 느낌 좋다.
아침부터 이렇게 첫수를 하고 이어지는 입질
아!
오늘 느낌 좋은데,
여기까지였다.
역시 주말낚시는 어려워
간만에 통합정출 모임이 조치원하우스낚시터에서였다.
새벽에 출발하여 도착하니,
아침 7시쯤된다.
이미 충청지부쪽 회원님들은 나와있었다.
바로 합류하여 낚시를 준비한다.
새벽장 아침장을 보지 못하면
하우스낚시 여권상 혼잡도 때문에 입질 보기가 쉽지않다.
그래서 부지런히 준비해 그나마 손맛과 찌맛 붕어얼굴을 볼 수있었다.
다행이다.
평일에는 너무 잘 나온다고 한다.
주말에만 되면 붕어들도 주5일 근무라서 그런가.
꼼짝도 하지않는단다.
그래도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왔다.
이런 즐거움
회원들 얼굴보는 즐거움이 더 크다.
한달에 한번씩 돌아가면서 지부 통합번출을 한다.
그래서 이번엔 충청도에 있는 조치원하우스낚시터였다.
밖에서 준비해온 고기를 구워 먹는 맛!
너무 맛있다.
충청지부장님께서 손수 만든 고기란다.
육질이 쫄깃쫄깃한게 너무 맛있다.
낚시에 대한 이야기며, 살아가는 이야기
정겹다.
아쉬움은 늘 남는가 보다.
오래도록 같이 하고픈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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