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편대낚시

민물편대낚시는 최고의 레져 스포츠다. 채비 컨셉 간절기 개념낚시

레져 스포츠 1위 낚시

레져 스포츠 1위는 낚시였다.
지금까지는 등산이 1위 만년 2위가
낚시였다. 그런데 이젠 낚시가 드디어
1위를 석권하고 말았다.
낚시도 가족단위로 즐기는 레포츠로
자리 잡아간다. 기다리는 낚시에서
스포츠로 다이나믹한 게임으로
다가오고 있다.
등산은 점점 줄어든다고한다.
이유는 비용이 많이 지출된다고
하니, 금전적인 요인인가 보다.
저렴하게 즐길수있는 레져는
낚시 뿐만은 아닌데, 자연에서
즐길수있기 때문이다.

등산도 좋은 운동이다.
산에 올라가면 모든걸 잊는다.
올를때마다 숨이 찬다.
그래도 정상에 올라가면 가슴이
뻥뚫려 버린다.
낚시도 많은 노동이 필요하다.
등산도 온 종일 움직여야 한다.
두가지를 좋아하는 난 행운아다.

산은 아름답다.
자연은 숨쉰다.
나도 숨쉰다.
걷고있음, 마음이 홀가분해진다.
약초라도 보는 날이면 기분이
하늘까지 올라간다.
찾는 즐거움.
보는 즐거움.
이런 맛에 산엘간다.

편대낚시는 낚는 즐거움이다.
입질을 보는 즐거움.
챔질하는 즐거움.
찌 오름이 주는 즐거움.
그리고 기다리는 즐거움이다.

편대낚시는 템포낚시다.
공격적인 낚시다.
생각하는 낚시다.
개념을 아는 낚시다.
컨셉을 찾아가는 낚시다.
간결한 채비를 만드는 재미다.
찌 목수 올리고 내리고 하는
게임 낚시다.
그리고 정도 낚시를 한다.

야생에서 본 더덕잎이다.
자연산 더덕은 찾기도 힘들지만,
키우기는 더욱 힘들다.
대물꿈은 낚시 뿐만 아니다.
산에서도 대물을 꿈꾼다.
붕어는 크기로 대물은 따지지만,
산삼은 년식으로 대물을 본다.
기본 30년 된 산삼과 더덕은
대물이다. 대물을 꿈꾸는 건
꾼들이 꿈꾸는 일이다.

대물 더덕이다.
삭대만 봐도 설레인다.
편대낚시와 약초산행은
나를 즐겁게하는 최고의
선물이다.
이번주 토요일 우리 회원님들과
만나는 날이다.
벌써부터 설레인다.
같이 낚시 할 생각에 좋아 죽겠다.
빨리 토요일이 왔어면 좋겠다.
2017년10월16일 월요일 저녁에
ㅡㅡㅡㅡㅡ조락무극 김석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