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춘선 열차타고 배다리낚시터 통합 화요리그5전을 준비한다. 회기역에서 초연편대클럽 회장 초연님을 만났다. 초연찌를 받기위해서다. 이 번 시합에서는 꼭 좋은 성적이 나와야 하는데, 걱정도 되고 어렵다. 빨리 가서 찌도 맞추고 연습을 해 봐야한다. 오죽 했으면 여기다 놓고 사진을 찍을까. 나도 이러고 싶다, 1등을 8번이나 나왔단다. 2등은 18번 왠지 느낌이 좋다. 배다리낚시터가서 잘 준비 해야겠다. 장미꽃을 보고는 기분이 너무 좋아졌다. 활짝 핀 장미꽃이 나를 응원한다. 잘 하고 오라고, 그래 기왕이면 잘해보자. 찌까지 받았잖아, 새로 출발하는거야. 장미꽃은 왜 이렇게 이쁠까. 보기만해도 미소가 절로 피어난다. 기차길따라 달리다 보면 어느새 종착역이겠지. 기다리는 사람도 없는데, 왠 기차타령. 그냥 읊어보는 소리다. 배경이 너무 좋아 나도 모르게 그만. 배다리낚.. 더보기 시흥왕골낚시터에서 강선편대낚시채비는 어떤 작용을 할까? 시흥왕골낚시터 시흥왕골낚시터에서 좋은 기억은 없다. 갈때마다 입질은 보지 못했어니깐. 아무리 잘 하려고해도 안되는 것은 무슨 문제인지 나도 모르겠다. 이 번에는 큰 맘먹고 가본다. 시실은 배다리낚시터에서 연습 하기로 했는데, 갑자기 왕골낚시터라니, 그냥 가야지. 이 번에는 다르겠지, 사실 토요일 오후에 배다리낚시터에서 채비 실험을 해 보았다. 강선고관절채비로 손 맛을 본 터라 다시 배다리낚시터에서 강선편대낚시채비는 어떨까 하는 마음 이었는데, 아쉽다. 채비의 간결함은 여기서 나오는건가. 사진으로 보니 완전 멋지다. 실력이 많이 늘어다는게 보인다. 낚시의 기본은 간결한 채비 셋팅이다. 합사와 다르게 찌 맞춤을 하다. 기본보다 더 무거운 맞춤이다. 상상 그이상으로 오링을 채웠다. 붕어의 입질은 바람이 많이 .. 더보기 배다리낚시터 통합 화요리그3전 마치고 화요리그3전 힘들었습니다. 2018년5월15일 스승의 날 배다리낚시터 통합 화요리그3전이 있는 날. 정말 많은 선수들이 참석했다. 총 인원 70명 대박 참가자다. 분위기는 점점 뜨거워진다. 지금까지 이런 시합은 없었다. 자신의 실력을 견주어 보는 시합이다. 나도 나름 준비를 많이 했다. 그래도 어렵기는 마찮가지다. 일하면서 생각하고, 찌를 맞추면서도 이 번 만큼은 잘 되겠지, 그게 쉽지는 않다느걸 느낀다. 너무 힘들고 피곤하다. 1라운드 입질이 오는데, 모두가 헛빵이다. 이럴때 하는 말, 채비가 가볍다, 더 박어 봐. 찌 목수를 올려도 본다. 정신이 하나도 없다. 2년 동안 채비와 시름한다. 언젠가는 잘 되겠지. 모두가 전문가다. 자신의 채비 만큼은 자신이 있어 보인다. 나 역시도 내 채비에 자신감을 갖.. 더보기 남양주시 낚시터 숲속 낚시터 편대낚시하기 좋은 곳 수락산 자락에 아담하고 조용한 낚시터가 있다. 붕어낚시 전용터로 입질 좋기로 소문 난 곳이다. 주변이 산이고, 별내신도시에서 가깝다. 주변에 거주하는 조사님들이 가족들과 함께 많이 찾는 곳이다. 채비를 준비해서 낚시할 자세가 좋다. 장비는 없어도 된다. 숲속낚시터 사장님이 다 셋팅해서 손맛 보게 해 주신다. 가족이나 연인들이 오면 좋다. 가족석이라고 1번부터7번까지는 예약석이다. 특히 1~3번까지는 무조건 손맛보게 해주는 특별석이다. 앞에 보이는 우측 끝자리다. 누구나 손맛 보장된 곳. 대박 입질! 대물잉어 붕어 대물이다. 봄에 찾아가도 좋다. 집에서 가까워 더 좋은 곳이다. 가끔씩 밤낚시도 한다. 찌맛이 예술이다. 더보기 봄이오는 아침 봄이오는 아침 아침 출근길에 본 꽃들이다. 목련인지 꽃망울을 머금고 있다. 언제 필지 모르게. 개나리꽃은 망개했네. 걷다보면 보이는 꽃들이다. 아침에 걷는다는게 참! 좋다. 기분이 상쾌하고, 걷는 내내 눈이 즐겁다. 일요일이라 그런지 한산하다. 오늘도 출근이다. 더보기 점심은 돼지갈비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점심을 이제 완전 봄이다. 나른해지는 계절. 그래도 봄이다. 바람이 쎄차게 불어온다. 오후에는 을시년 스럽다. 그래도 점심은 먹어야지. 건만에 점심을 돼지고기 갈비다. 배 부르게 잘 먹었다는 말 뿐이다. 이렇게 사진 찍는게 습관이 되었다. 더보기 걷다보면 문득 보이는 것에 사진을 찍는다. 가지런히 잘 정리되어있다. 사진찍는게 너무 좋다. 잘 찍어 보려고 노력한다. 푸른색이 나를 편안하게 하네. 꽃을 보면 몸이 움직인다. 순간적으로 찍어야지 한다. 그래서 걷다보면 아무런게나 찍는다. 잘 다듬기도 한다. 월래는 이랬다. 지인 사무실에 놓여있는 화분들이다. 가지런한 모습이 좋아, 찍어 보았다. 그런데 사진사가 벌로다. 좀 잘 찍지. 더보기 남양주시 별내동 육교 위에서 별내역 육교 위에서 상쾌한 아침을 연다. 출근길이 바쁠텐데. 뭐, 걸어가는 시간이야 별거겠어. 평소에 버스 정류장에서 바라본 육교다. 막상 위에 올라와 보니, 사진이 찍고 싶어진다. 그림 좋은데. 육교 밑을 본다. 수락산이 저 멀리 보인다. 아침이라 차들이 별로없다. 매일 뚜벅이로 다니지만, 이렇게 좋은줄은 몰랐다. 멋지지않은가. 소나무 솔잎과 솔방울 그리고 낙엽. 걷다보면 보이는 것들이다. 평소엔 아무 대책없이 지나치는 것들이다. 사진을 찍고부터는 관심을 가진다. 푸른 솔잎이다. 푸른색은 내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그냥 보는것보다, 사진으로 보니 더 좋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더 좋은 일이 있길 바랜다.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