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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포연못 낚시터 편대낚시 컨셉과 채비 마지막 꽃샘 추위 잠재우다

창포연못 꽃샘추위

바람불고, 눈까지 내린다.
낚시 하기엔 악조건이다.
꽃샘추위가 시샘한다.
창포연못 낚시터에서다.
이렇게 추운 날씨에도 붕어는 입질을 한다. 찌도 많이 올려준다.
너무 신기하다. 입질은 계속이어진다.

바람이 많이 불어 찌가 가만히 있지를 못한다. 물결이 심하게 일렁인다.
저부력,중부력,고부력 모두가 통하는 날이다. 어떤 찌로 할까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무조건 올려준다.
창포연못 낚시터는 붕어가 좋다.
 

씨알 큰 녀석을 낚을때 손맛은 정말 일품이다. 계속 입질이 이어진다.
찌 올림이 좋다. 잡이형 손맛터 답다.

채비 선택을 잘 한 탓이다.
원하는 컨셉(concept)이 나와줘서 즐겁다. 계속이어지는 입질에 흥분한다.
창포연못 낚시터는 아름답다.

운치가 있는곳, 창포연못 낚시터다.
식당에서 본 액자다. 잘 꾸며 놓았다.

콩나물 라면 끓여 먹는 맛 개운해서 좋다.

손맛 제대로 봤다.
2017년3월8일 수요일 날씨 흐림 눈내리고, 바람이 많이 불었음.
기온은 영하5도 였다.
처음 와보는 창포연못 낚시터다.
찌는 고부력에 편대0.6g에 2목 낚시다.
몇번 밥질에 반응이 온다.
입질이다. 헛챔질, 3목 낚시로 한다.
입질이 계속이어진다.
챔질 성공이다. 마릿수가 좋다.
노지낚시에서 처음 대박 입질이다.
0.6g에서 헛챔질이난다.
4목에서도 헛챔질이다.
0.5g으로 바꿔본다.
입질이 다시 들어온다.
마릿수가 점점 좋아진다.
기분이 너무좋다.

프리피싱 클럽 동부회원 공공칠님,촌붕어님과 같이 즐거운 낚시를 했다. 낚시에 대한 이야기도 했다. 강선채비를 만들어 한댄다.
나중에 한번 써보라 권한다.
고마운 분들이다.
여러 채비를 만들어 한다고 한다.
응용을 많이 하는가 보다.
난 한가지 채비를 연습할련다.
편대채비를 더 알아야겠다.
창포연못 낚시터 좋은 낚시터다.
자연지에서 하는 느낌 그대로다.
내일 또 가봐야겠다.
2017년3월9일 목요일 아침에
ㅡㅡㅡㅡㅡㅡ석용 釣樂無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