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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대낚시

[편대낚시 ]별내동 숲속낚시공원 2016년 7월16일 토요일 오전 내내 비가온다. 아침에 병원에서 주사 한 대 맞고 집으로 와 낚시 채비 셋팅한다. 바늘 매고, 편대 닐리안사로 마무리하고, 채비함 정리까지 모든 셋팅은 끝났다. 오후가 되니 비가 그친다. 사실 토요일이라 배다리 토요리그 갈까 하다, 숲속낚시터에서 컨셉 잡기로 마음 먹었다. 고부력찌에 편대를 달리해서 타점을 잡아 볼려던 참이다. 어렵고 힘든 편대낚시를 어떻게 하면 편하게 잘 낚을 수 있을까? 일명 일타일피 라는 말 처럼 밥달고 한 번 넣어서 한 마리 잡는 그런 컨셉을 찾고 싶었다. 욕심이긴하지만, 그래도 하고싶다. 이 곳 숲속낚시공원은 수락산 밑에 있는 작고 아담한 소류지다. 계곡수라 차갑고 깨끗한게 장점이라면 장점.... 수심은 1,5~2m다. 계체수가 많은 곳이기도 하.. 더보기
[애작찌공방]가산낚시터에서 안작찌로 편대낚시 하고 왔어요 일요일 아침부터 월요일 아침까지 안작찌로 편대낚시 했어요. 안작찌 3,90g 편대0,7g 찌 자중1,15g 찌 부력 339%로 찌 올림 제대로 봤습니다. 가산낚시터는 넓은 저수지로써 집어를 많이 해야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붕어가 들어오면 입질이 아주 좋습니다. 장마철이라 입질이 좋치는 않았지만, 간간히 들어오는 입질에 한 마리씩 올려주네요. 아침에 물안개 피는 저수지에는 이렇게 좋을 수가 없었네요. 밤새 낚시한 자리입니다. 안작찌 입니다. 너무 잘 올려 주네요.ㅋㅋㅋ 재구 팀장과 지인분 자리네요. 아침이 오는 소리 들리나요. 아침이네요. 하루종일 낚은 조과입니다. 10 수로 만족합니다. 고생이지만 그래도 즐거운 낚시했기에 기분이 좋습니다. 내일도 열심히 일하고 다시 낚시하러 가야겠다. 좋은 곳이 있음 좋.. 더보기
[편대낚시]안작찌로 가산낚시터에서 시간 보내기 오늘은 안작찌로 가산낚시터에서 찌맞춤 하면 시간 보내기로 했다. 안작찌공방 안재민 사장님이 만들어 주신 수제찌다. 반발력이 정말 좋은 찌는 안작찌 뿐인것 같다. 다른 찌는 사용 해보지않아서 잘 모른다. 오직 안작찌만 사용해 본 경험으로는 그렇다. 가산낚시터는 경기도 포천시 우금리에 있는 우금 저수지다. 크기야 58,000평이라고 하니 무지 넓고 커다. 물 깨끗하고 수심 깊고, 중앙 잔교.4m이상이다. 앞이 탁트인 낚시터다보니 일단 기분이 좋다. 시간 보내기엔 그만이다. 입질이야 밥질 꾸준히 해주면 어김없이 온다. 손이 아플 정도로 손맛이 좋다. 붕어 입질이 환상이다. 안작찌에서 오는 찌오름은 예술이다. 천천히 아주 천천히 올라오는 찌는 가슴이 뻥 뚫린다. 난 여지껏 안작찌공방 수제찌만 사용 해봐서 그런가.. 더보기
[안작찌공방]안성 회암낚시터 다녀왔네요. 편대낚시 1 년 만에 안성 재민이 형을 보기로했다. 그 동안 전화 한 통없이 찾아 갈려니 미안한 마음이 앞선다. 그래도 마음먹고 가기로 했다. 재민이 형이 만들어주는 안작찌로 낚시를 하면 조과가 헐씬 좋다. 요즘 잡이터에서 날리고 있다. 찌도 구할겸 찌공방가 낚시터를 같이 운영 한지가 벌써 몇 해가 지난나보다. 바쁘다는 핑계로 한 번도 가보지 못해 미안한 마음 뿐이였는데, 이제야 가 본다. 회암지는 작은 소류지다. 자연 그대로 만든 낚시터라 찌맛이 좋다. 대물 4짜가 나오는 곳으로 유명하다. 밤에 찌 오림은 환상 그 자체란다. 1 박 2 일 일정으로 오면 후회는없단다. 많은 낚시인들이 손 타지 않은 곳으로 가다보니 여기 회암지도 많은광고는 하지 않는단다. 입 소문으로 찾아 주시는 조사님들만 받기로 했단다. 회암낚.. 더보기
포천 우금 저수지에서 이런 새벽에 찌 불을 바라보고 있다. 큰 길가엔 트럭들이 쉴새없이 오고 간다. 물안개 피어나는 우금의 새벽 찬공기가 내 반팔 소매에 느껴진다. 차가운 느낌, 싸늘함을 맛 보게한다. 푸른 물 속을 들어다 본다. 안개낀 아침이라 그런지 기분은 석 좋치는않다. 입질을 못 받아서 일까. 오늘 아니면 다음엔 분명 좋은 찌 올림이 올 것인데, 못 잡은 것에 분통만 트뜨린다. 넓은 저수지를 둘러보고 있자니 왠지 쓸쓸한 느낌이 든다. 왜일까? 못잡은 붕어를 원망할 수도 없다. 움직이지않는 찌를 탓할 수도 없는 일이지 않는가. 내 스스로 못잡은 고기를 어떻게 해야하나. 이대로 철수하면 또 후회 할텐데, 그렇다고 마냥 있을 수도 없는일이지 않는가. 하다 못해 손맛터에 라도 갈까. 별생각이 다든다. 텃밭에 물이나 주려가야겠.. 더보기
[가산낚시터]우금 저수지에서 편대낚시 하고 있어요 아침에 집 사람 능곡역에 내려주고 포천으로 달린다. 오늘도 꽝치면 어쩌나 걱정하면서 가본다. 시원하게 보이는 곳이 제방쪽이다. 2인용 좌대에서 바라 본 제1관리소 앞 모습이다. 내가 셋팅한 자리다. 빨강색을 좋아하는 나다. 방 안에서 바라 본 저수지 제방쪽이다. 멀리 보이는 곳이 제방 무너미 쪽이다. 오늘도 1박2일로 낚시왔다. 이제 나이먹어 일을 줄이고 즐기는 쪽으로 낚시, 산삼 산행 그리고 텃밭 가꾸기를 한다. 일은 주5일 이지만 쉬는 날이 조금 더 많아졌다. 건강을 위해 낚시, 심산행, 텃밭 가꾸기를 한다. 10년 뒤에도 할 수있는 일을 찾기위해 더욱더 노력하고 공부한다. 오늘 낚시는 낮낚시지만 아직 입질 한 번 받지 못했다. 조황이 좋치않다. 저녁 부터 밤낚시에나 승부를 걸어야겠다. 지금 낮잠과 .. 더보기
[편대낚시]별내동 숲속낚시공원에서 편대낚시 했어요 아침에 건강검진 받고 집 사람 일산 능곡역에 내려주고, 숲속낚시공원에서 손 맛 보았다. 남양주시 별내동 수락산 자락에 있는 낚시터 아담한 저수지는 수락산에서 내려오는 계곡물이다. 물이 차갑고 깨끗해서 손 맛이 좋기로 유명한 낚시터다. 숲속낚시공원 사장님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가 정감을 더해준다. 입담도 좋고 늘 좋은 말씀만 해주신다. 가족석도 준비되어있어 가족 나들이겸 낚시하는 것도 좋다.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요즘 주변에 아파트가 생기고나서 부터 낚시인들이 많이 온단다. 짬낚시 하기 좋은 곳 숲속낚시공원이다. 저녁때면 산 속이라 춥기까지 한다고 말씀하신다. 모기도 없고, 청정지역라 반디불이도 있단다. 밤낚시 찌오름을 감상해 보라고도 하신다. 찌가 올라오는 모습이 환상적이라고 합니다. 아직 밤낚시는 해보.. 더보기
[가산낚시터 ]우금저수지 편대낚시 1박2일 낚시여행 사무실에서 너무 일찍 업무를 마쳤나, 시간이 빨리 지나간 것같은 느낌이다. 재구 팀장이 "형님! 낚시나 갈까요?" "그래 좋은 야기네" 이렇게 약속하고 오후 4시에 출발 하기로했다. 집 사람 사무실에 도착해서 수금한 돈 주고 낚시 간다고 말하고 준비 중에 "여보, 밭에 좀 대려줘요." "응, 그래" 순천에서 가져 온 방아잎과 고구마 순 조금 심어야 한단다. 밭에서 오이 줄 묶어주고 물 듬뿍 주고 나니 재구 팀장이 도착했단다. 내가 바빠지는 시간이다. 빨리 출발하고 싶은데, 꾸물 거리는 님 때문에 속이타 들어간다. 참고 견뎌야 하느니라. 그래야 무사히 1박을 하고 올 수 있기 때문이다. 뎌드 이제 출발이다. 가산낚시터까지는 28km다. 오후 5시 전에 도착이란다. 부지런히 달린 결과 정시에 도착. 재구 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