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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대낚시

간절기 편대낚시 극복하기 채비와 컨셉 찾기

깊은 수심 공략하기

간절기 편대낚시는 어렵다.
깊은 수심과 얇은 수심을 알아야한다.
수심이 깊으면 어떤찌를 사용해야 할까?
얇은 수심에서는 어떤 채비가 좋을까?
모두가 궁금해진다.

깊은 수심에서는 고부력찌가
잘먹혔다. 4m권 수심에 초연찌
4.5g에 편대0.6g으로 낚시를
해 본다. 떡밥은 글루텐이다.
몇번 밥질에 반응이 온다.
첫 입질 랜딩중 채비 원줄이
툭하고 터진다.
이를수가 4m 수심에서 올라오는
붕어가 앙탈을 부린다.
다시 채비 셋팅을 하고 빵치비
한다. 30분에 4마리 좋은 느낌이다.
당연 1등이다. 2번째도 좋다.
시간이 지날수록 입질이 뜸해진다.
바로 찌 교체작업 초연찌 4.13g에
편대0.5g으로 시작한다.
입질이 다시 돌아온다.

얇은 수심에서는 강선편대가
좋은가 보다. 고양시 편대낚시팀
에서 많이 사용하는 채비다.
합사목줄을 사용하는 분들도 많다.
간절기 입질보기 힘들때는
소프트와이어 채비가 빠르다.
수심2.7m권에서는 초연찌 3.6g에
편대0.4g으로 해 보았다.
입질이 확실히 빠르게 들어온다.
떡밥은 글루텐이다.

경원화이트5번과 신베라 글루텐이다.
비율은 화이트 한봉에 신베라 50cc
한컵에 물 3컵 잘 섞어주면 된다.
5분간 숙성을 거쳐 살살 긁어서 사용
하거나 살짝 치대어서 본인 취향에
따라 사용하면된다.
첫 밥질은 콩알보다 크게 입질이
들어오면 콩알만하게 달아 기다린다.
기다리는 낚시와 공격적인 낚시를
할 수 있다.

낚시는 즐거움이다.
많이 알고하면 재미있다.
붕어낚시에서 입질이없거나 찌
반응이 없을때는 답답하다.

경기낚시에서 3인1조 시합때
준우승도 해 보았다.
편대낚시 극복하기 위해서는 찌도
중요하지만, 채비에도 많은 비결이
있다. 한가지 채비보다 여러가지
채비로 준비하는게 좋다.

간절기 편대낚시 극복하기 힘든
시기다. 채비 선택만 잘해도 좋은
입질을 볼 수있다.
이제부터 내년 봄까지는 채비 선택이
중요하다. 얇은 수심이던 깊은
수심이던 합사목줄, 강선채비, 와이어
목줄, 잘 선택해서 해 보자.
분명 답은 있다.
2017년10월5일 목요일 저녁에
ㅡㅡㅡㅡㅡ조락무극 김석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