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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대낚시

[배다리낚시터|편대낚시 토요리그 하는 날

2016년10월8일 토요일 배다리낚시터 토요리그 백년붕어가 주간하는 편대낚시 마리수 게임이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다.
아침에 비가 오고, 오후에는 개인다고 했지만 그래도 바람이 많이 분다.
오전 견적 2건 한재구 팀장이랑 폐기물 사장 만나 해결하고 다른 곳도 빨리 보고 배다리낚시터로 달렸다.
오전 11시 반에 도착 했지만, 선수분들은 아직 많이 없다.
컨셉을 잡아야 겠는데, 바람이 만이 불어 쉽지가 않다.
찌 선택하고 떡밥도 만들고, 혹시나 해서 글루텐도 개어 놓았다.

이제 빵치기로 시작이다.
35분 경기에서 1등 2번 2등 세 번 나쁘진않다.

저녁먹고 본 게임 45분 3라운드 경기 시작이다.
자리는 9번 총 11명이다.
1라운드 시작
찌3,9g에 편대 0,7g으로 시작이다.
찌가 편하게 올라온다.
힛트, 힛트, 힛트, 힛트 총 4마리 시작이 좋다.
초연은 5마리 나 보다 빠르게 달리고 있다.
초반에 입질이 길어져서 고생했다.
후반으로 갈수록 정확한 입질이 들어온다.
자리 이동 15분 휴식

다시 2라운드 시작

입질이 전체적으로 길어진다.
바람도 많이 불고 춥고, 힘든 경기가 되고있다.
낱마리 싸움이 될것같다.
그래도 힛트는 계속된다.
힛트, 힛트, 힛트 3마리다.
바늘빼기로 붕어를 빼는데 채비가 터진다.
우와 이를수가 다시 셋팅한다.
3,6g에 편대 0,7g으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경기 종료를 알린다.
내가 3마리 초연이 점이다.
현재 내가 2마리 앞서 나가고있다
마지막 3라운드가 힘들어질것 같다.
전체적으로 조황이 좋지않다.
낱마리에서 승부가 결정 날 것같다.
채비를 교체한게 컨셉이 나오질 않는다.
계속 입질이 없다.
초연이 벌써 2마리다.
1마리 차이인데, 난 입질이 없다.
아니 찌가 올리지를 못한다.
다시 3,9g에 편대0,5g으로 갈고 시작한다.
겨우 1마리 올린다.
8마리 초연이 3마리 동타다.
경기 낚시에서는 동타일 경우 후타 승으로 한다.
초연이 1등 내가 2등 이다.
초연 김현주님 낚시 정말 잘 한다.
대단한 승부사다.
난 2등3등을 맡아 놓고 한다.
이렇게 배다리낚시터 토요리그가 마무리된다.

찌 자중이 1,11g에 봉돌 무게가 3,6g이면 자중이 300%가 넘는다.
자중은 별로 신경써지않는다.

주력 찌다.
연습하고 시합할 때 사용하는 찌다.

편대가 0,7g이다.

1,14g 300%이상이다.

편대낚시는 정말 어렵다.
매주 토요리그를 하지만, 할 때 마다 어렵다.
찌 선택하고, 밥 만들고 컨셉잡고 아! 힘들다.
그래도 재밋다.
스릴이 있어 좋다.
긴장하고, 찌 바꾸고 편대 교체를 얼마나 빠르게 하는냐가승부수다.
고부력, 중부력, 저부력 이렇게 철저하게 준비 한다.
그 날에 컨셉이 참 중요하다.
아직까지는 고부력이다.
중부력으로 하면 입질 표현은 좋다.
찌가 계속 움직이니깐, 살짝 긴장도 한다.
그러나 헛빵과 몸 걸림이 많다.
고부력은 훈련이 되지않으면 힘들다.
평상시 고부력으로 연습을 해야 시합 때 용이하다.
고부력은 우선 움직임이 적다.
그러나 찌가 확실하게 올려준다.
헛빵이 적다.
무조건 고부력이 좋은 건 아니다.
중,저부력으로 연습을 했다면 자신만의 컨솁으로 가야 한다.
오늘도 낚시 일기는 계속 된다.
많은 지인들과 오래도록 놀수있길 바랜다.
다음 주엔 돼지고기 목살구이를 하자고 한다.
고기 준비 해서 가야겠다.
또 시합날이 기다려진다.
모두 모두 건강 조심 하시길.....
저녁엔 많이 춥습니다.
방한복 꼭 챙겨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