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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대낚시

소프트와이어 편대낚시채비 와이어로 목줄 만들기


소프트와이어 목줄

소프트와이어 0.3mm로 목줄을 만들어 보았다.

편대쪽은 쯔리겐 웨이트 스냅도래 g6로 했고,

위쪽은 국내 조구사 제품 U자 도래로 만들었다.

슬리브는 상일동 세계낚시에 가면 0.2mm와

열수축 고무는 인터넷에서 주문하면 된다.

위쪽과 아래쪽을 바꿔서 하면 한단계 났은 그램이 나온다.

0.7g이면 바꾸면 0.6g이 나온다.

입질파악 중 찌 오름이 빠르고 헛챔질이 나올때 바꿔주면 된다.

편안하게 낚시 할 수 있어야 편대낚시다.


편대낚시는 간단하게 해야 하는 낚시다.

경기낚시 할때 시간이 많이 부족해 빠른 채비 바꾸기를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게 할려면 채비가 간단명료해야 하는 이유다.

아무리 좋은 채비도 연습을 하지않고 빠른 교체작업은 없다.

열심히 연습해 내것으로 만들어야 좋은 채비다.

완성된 사진이다.

스냅도래 와이어채비는 3개만 있어면 모든 낚시에 가능하다.

편대봉돌도 3개만 있어면 된다.

주봉돌만 보관하면 모든채비에 가능한 목줄이다.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채비다.

초연찌에 제일 잘 맞는 소프트와이어 편대낚시 채비다.

처음 편대낚시를 준비하는 회원이라면 한번 사용하길 권한다.

만들기는 쉽지않겠지만 준비만 잘하면 문제는 없다.

나노봉돌에 나노오링이 잘 맞는다.

찌맞춤할때 빠르고 제일 정확하게 맞출수 있어 좋은 제품이다.

이렇게 준비해서 사용하면 편대낚시가 재미있어진다.

누구나 한가지씩은 본인이 좋아하는 채비를 만들어 사용한다.

편대낚시 채비도 자신이 직접 만들어 사용해야 하는 채비다.

그러기에 만드는일도 잘 해야 한다.

게으르면 절대 할 수 없는게 편대낚시다.

찌맞춤부터 목수 조절 오링 끼우고 빼기 작업까지 다양한 기술이 있다.

평소에도 연습을 많이해야 경기낚시때 실수를 줄일수 있다. 

즐기는 낚시에서도 남들보다 더 많이 잡으려면 노력이 필요하다.

찌를 선택하고 찌맞춤을 한다음 밥달고 던졌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찌 반응이 없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하게된다.

이럴땐 고민하지만고 바로 찌를 교체해 보라.

그리고 찌 목수 작업 그리고 오링 작업 꾸준히 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선수가 되어 있다.

충분한 연습만이 편대낚시 고수가 되는 길이다.


2017년 9월 10일 일요일 아침에

ㅡㅡㅡㅡ조락무극 김석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