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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대낚시

[편대낚시]가산낚시터 우금저수지 낚시하기

오늘은 토요일 가산으로 달린다.
물 맑고 공기좋은 우금낚시터다.
수심도 깊고, 당찬 손 맛이 짜릿합니다.
대물을 낚는 기분 정말 좋았습니다.
낮 낚시라 입질은 없었지만 간간히 들어오는 입질에 헛챔질까지 실수 연발이었습니다.

그래도 공기좋고 푸른 녹색을 보기만해도 마음이 맑아졌습니다.
가산 이동근 고문님 사무실 구경하고, 많은 대화를 나누었네요.
고문님 감사합니다.
낚시하기 좋은 낚시터를 관리 한다는게 여간 힘든 일이 아닙니다.
조황이 좋아야 꾼들이 즐겁다는 걸 알기에 많은 량을 방류한다네요.

찌올림이 좋고, 당기는 힘이 좋은 것은 낚시 해 본 사람은 다 아는 사실입니다.
대물 붕어가 끌고 들어가면 손이 아플 정도니깐요.
가끔 여기로 휴양차 와야겠네요.
오늘은 아거들이 집에 온다기에 일찍 철수 했습니다.
감사 합니다.
다음엔 텃밭 일기 쓸게요.

랜딩하기가 너무 힘들어 중층대로 셋팅 했습니다.

셋팅이 잘되어있는 모습입니다.
물색이 너무 맑고 깨끗했습니다.

직벽 밑이 보이네요.
정말 죽이네요.
기분이 상쾌합니다.

제방쪽입니다.
무너미가 보이네요.
푸른 물 깊은 수심 붕어만 나오면 끝내줍니다.

58,000평의 저수지가 말해줍니다.

여기도 좋은 포인트라고 이야기하네요.

제가 사용한 편대채비 찌는 안작 다루마입니다.
부력도 좋고, 중량은 3,5g을 사용했습니다.
편대는 0,5g 집어제는 어분 글루텐 사용했습니다.

수상좌대도 보이네요.

중앙잔교 입니다.
여기서 대물을 당기니 팔이 아픕니다.
다음에도 여기로 올겁니다.
항상 좋은 조황이 오길 바라면서 안녕히 계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