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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행

경기도 가평약초산행 봄이오는 장락산 장락산에도 봄은 온다. 봄이 보인다. 버들강아지가 꽃눈을 틔운다. 온 산을 둘러봐도 봄은 보이지 않았다. 봄이오는 장락산에 약초산행을 가다. 매주 같이가는 약초산행팀이 있다. 명지대학교 사회교육원 교우님들이다. 같이 한지 벌써 3년이다. 이론 공부를 하고, 실전을 배워야 한다. 산에가면 이론과 많이 다르다. 사진으로 보는 약초는 기억을 할 수는 있다. 막상 산에서 만나면 어리둥절해진다. "이게 맞나,아닌가?" 많이 혼돈이온다. 그래서 산엘 자주가야 한다. 배우고,익히면서 말이다. 약초산행은 힘들다. 온 산을 다녀야 한다. 찾고자하는 약초가 보이면 기분이 좋다. 못 찾을땐 산을 다 돌아다닌다. 헛탕을 치는 날도 있다. 약초공부는 해도해도 끝이없다. 산 속을 다니면 건강해진다. 스스로 느낄때가 많다. 맑은 .. 더보기
강원도산행 겨울산행이 진짜 산행이다 겨울에 산에 올라가면 어떨까? 춥고 힘들다. 올라갈때는 땀이 날 정도로 덥다. 정상에 올라서면 바람이 많이 불어 처음엔 시원하다, 조금만 서있음 추워지기 시작한다. 이게 겨울산행의 매력이다. 겨울에 산행을 한다는 것은 극기훈련이다. 추위와 싸워야 하기때문에 준비를 잘 해야한다. 방한복, 미끄럼을 보호하는 등산화 아이젠(eisen)은 필요없다. 왜야하면 우린 정상적인 등산로나 암벽을 오르는게 아니고 길이나지않는 길을 찾아 다니기 때문에 필요하지 않다. 무전기, 산길샘 지도를 알려주는 앱을 설치하고 다녀야한다. 산 속에서 서로 흩어져 다녀야 하기 때문에 필수품이다. 참나무 겨우살이 채취하는 모습 눈밭길에 차가 미끄러질까봐 조심조심 뒤따라가는 산행팀들... 이 산속을 뒤지고 있는 산행팀들 입니다. 가을 산행때.. 더보기
강원도산행 인제로 약초산행 2017년1월8일 일요일 강원도 인제로 약초산행 했어요. 매주 토요일, 일요일은 산행을 가는 날이다. 수요일에 신청해서 일요일에 간다. 난 일요일에 많이 가는 편이다. 산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겨울산행은 체력단련 때문이다. 약초도 보지만, 씨앗을 뿌리는 일을 더 많이한다. 그래야 다음 산행때 약초를 조금이라도 가져 올 수있기 때문이다. 더덕 줄기다. 참나무 겨우살이다. 한 자루 채웠다. 잠시 쉬는 틈에 찍어 보았다. 경사가 가파르다. 위험하지만 안전한 산행을 한다. 엄나무 손질한 모습이다. 눈밭을 걷는 기분은 정말 좋다. 올 한해 시작은 산행부터다. 주말엔 낚시 일요일엔 산행 재미있게 살고있다. 이제 추워지면 산행은 힘들어진다. 그래도 안전한 산행은 계속 이어져온다. 겨울산행은 힘들다. 힘들지만 정상에 .. 더보기
겨울철편대낚시 그리고 약초산행 공부는 필수 과목이다 2017년1월 첫째주 토요일은 편대낚시리그 하던 날이고, 일요일은 약초산행 했던 날이였다. 그리고 월요일은 경공매 NPL 수업이 있었던 날이다. 어제는 늘푸른 낚시터에서 편대낚시를 하며, 붕어 얼굴 보고 온 날이다. 일은 언제 했냐고 궁금해 할 것 같아 알려 드린다.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난다. 그때부터 공부시간이다. 아침7시까지 3과목을 공부한다. 사무실에 출근해서 직원들 일 보내고 난 견적 보러간다. 시간이 남았을 때 낚시터로 달려가 낚시를 3시간 정도 하고 돌아온다. 그러면 하루가 다 지나간다. 바쁘게 살고 싶진않다. 여유롭게 살고싶다. 잘 안되지만, 그렇게 살려고 노력한다. 900고지에서 가져온 엄나무다. 톱질해서 손도끼로 잘 쪼개 놓았다. 백숙을 해 먹고 싶은데 닭이없다. 늘푸른낚시터 붕어다. .. 더보기
하우스 편대낚시 그리고 강원도 인제 산행 2017년1월8일 일요일 강원도 인제로 약초산행을 가다. 새해엔 더 많은 일, 건강한 날을 만들기 위해 새해 서두부터 계획을 잡아 본다. 2017년1월 첫째 토요일 7일은 편대낚시 리그가 있었던 날이다. 새해 첫 시합이라 많은 선수분들이 모여 즐거움과 많은 대화로 한 해를 열어간다. 점심때는 식당에서 갈메기살 구이와 약간의 약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동안 서로 안좋았던 감정을 대화로써 풀기도 하고 더 좋은 편대낚시를 위해 노력도 해야 한다고 말한다. 좋은 분들과의 시간은 내게 더 없이 좋다. 시합 끝나고 난 일요일 산행 때문에 집으로 돌아가야 했다. 참나무 겨우살이다. 900고지에서 15m가 넘는 나무위의 겨우살이다. 여기까지가 절반을 올라왔는데, 앞으로 더 올라가야 정상다. 가파른 산을 쉴.. 더보기
[심산행]산삼 산행을 하다 오월 초파일 산행은 개심도 해야하고, 집 사람 생일 선물로 산삼 한 뿌리라도 캐야하기에 마음 비우고 산행을했다. 새벽에 성남시청 주차장으로 달려가는 기분은 가볍기만 하다. 6시에 어김없이 도착하는 조대현 교수님이다. 인천에서 산행 할 학우들을 태우고 종암동에서 성남으로 대단하신 분이다. 매주 2번에서 3번을 산에 가신다. 나야 주에 한 번이지만 교수님은 매주 가신다. 이번엔 꼭 개심을 하라고 하신다. 고맙고 감사하다. 1 년 동안 교수님 뒤만 따라 다닌다. 혼자서는 절대 산해을 하지 못한다. 산새가 험해서 혼자서는길을 잃기 쉽상이다. 그래서 교수님 뒤만 따라 다닌다. 약초 이름도 모르는 나에게 이름도 가리켜주고, 독초에 대한 공부는 절대적이다. 버섯 종류는 독이 많다고 하신다. 아무 버섯이나 먹으면 바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