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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대낚시

[겨울철민물낚시]겨울철 편대낚시 숲속낚시터에서 민물낚시 즐기기

2016년11월27일 일요일 날씨 맑음 영하2도 추운날씨였음
아침에 견적 4건을 재구 팀장이랑보고 집으로와시 점심 먹고 숲속으로 달린다.
일요일은 산행을 해야 하는데, 일 때문에 못갔다.
바로 편대낚시 연습하러 갔다.
일요일이지만 많은 조사님들이 민물바닥낚시를 즐기고있다.
대단들 하시다.
춥지만 한 번의 찌올림을 감상하기 위해 추운지도 모르게 찌만 바라보고있다.
나역시 초연찌 3.2g에 편대0.6g으로 시작 해 본다.
입질이 너무 길다.
기다려도 찌는 요동도 하지 않는다.
어쩌나 막ㅎ은 사람들이.나만 응시하고 있는데, 그나마 좀 잡으니깐 그런가 보다.
안되겠다 싶어 다시 2.85g에 편대0.5g으로 시작이다.
오래도록 기다리면 틀림없이 올려준다.
연신 힛트다.
또 힛트다.
십년묵은 채증이 확~내려가는 기분이다.
너무나도 시원하다.
찌가 살짝 올라와서는 기다리고 있다.
한 마디만 올리고 가만히 있기도한다.
너무 재미있다.
역시 겨울 편대낚시는 이런 기다림의 미학인가 보다.
이 번에는 찌가 아주 미세하게 살짝 올라올듯 한데 챔질하니 무지 큰 잉어란 놈이다.
무거워 혼났다.
참! 재미있는 겨울철 민물낚시였다.

여기가 내자리다.
먼지지안는가!

초연찌다 명품찌답다.

편대 0.6g으로 시작 해 보았지만 소식이 없었다.

많은 소사님들이 낚시를 즐기고있다.
추운지도 모르고 말이다.

옆조사님은 군계일학 트위스트 찌로 잘 잡는다.

앞쪽도 많은 조사님들이 있네요.

겨울철 편대낚시는 정말 힘이듭니다.
이 겨울을 나야 조과가 좋은 계절에 실수없이 많은량의 입질을 볼 수 있답니다.
춥다고 가만히 있지말고 연습 하세요.
숲속낚시터는 연습하기 좋은 곳이랍니다.
경치 좋고 좋은 곳에서 좀 쉬었다가세요.
일주일이 개운하고 즐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