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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대낚시

[겨울철하우스편대낚시]우금하우스에서 11월12월컨셉 찾기

2016년11월은 겨울철 하우스 편대낚시에 들어가는 시기다.
이때부터 내년 2월까지는 하우스에서 시간을 보내야 한다.
물론 춥지않은 날엔 노지도 해 볼만하다.
대부분 하우스에서 편대낚시를 하게된다.
해가 짧아 밤늦게까지 못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11월과12월에도 최소한 고부력으로 낚시를 한다.
다른 조사님들은 저부력찌나 아니면 아예 내림으로 낱마리를 낚는다.
나 역시도 낱마리 승부를 걸어야 할땐 끝까지 기다리는 낚시를 한다.
오늘은 올겨울에 사용할 찌를 그람수 별로 찌맞춤 해 놓았다.
12월까지는 수온이 떨어지지않아 3.2g 2.9g 2.85g까지 사용하고 있다.
수온이 더 떨이지면 그 밑에 찌를 사용 해야겠지만, 아직은 아니다.
지방이나 경기 북부 포천쪽은 완전 저부력찌를 사용하나 보다.
케미도 없이 하는 저부력찌에 편대도 0.2g정도라니 나로써는 상상도 할 수없는 노릇이다.
물론 저부력을 사용하는 사람들도 내 찌를 보면 의아해 하겠지만.
마릿수가 말해주겠지.
채비는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채비로 해야한다.
평소에 연습을 해본 찌라면 본인만의 컨셉(concerpt)이 있을 것이다.
그대로 하면된다.
우금에서 낚시는 2.9g에 편대0.45g으로 시작했다.
떡밥은 글루텐 짝밥이다.
한쪽은 이모+알파21 다른 한 쪽은 스고글루+글루텐사계에 목수는 3목 4목 낚시다.
3번째 밥 투척 후 부터 입질이 들어온다.
살짝 떠오르는 입질이다.
챔질 성공 밥 넣고 기다리면 입질이 들어온다.
물론 인터발(Interval)은 길게 간다.
찌가 느리게 내려가서 3.2g으로 바꿔 보라고 하는 초연님에 전화를 받고 해 보려는데 시간이 없어 그냥 2.9g으로 마릿수는 채웠다.
우금하우스 낚시터도 입질이 점점 없어진다.
내림하시는 분들이 더많다.
난 올겨울 내내 편대낚시로 끝까지 가 볼려구한다.
시흥쪽에서 하는 토요리그에 참석 할 준비를 단단히 하고있다.
올해는 편대낚시를 할 기회가 많아 일기를 쓰고 있다.
내년까지 가면 나만의 데이타(data)자료가 축적 되겠지 그러면 내년 부터는 내 컨셉(concerpt)구상되로 해 볼려구 한다.
1년 동안 해 본 나만의 편대낚시로 승률 몇 할(割)대를 가는냐다.
평균3할(割)대라면 잘 하는 편이다.
기본을 알면 충분히 성산이 있지 않을까.
연습이 최선이다.
편대낚시의 운동을 몸이 따라 주어야겠지만.
체력, 채비교체 작업, 떡밥배합법, 찌선택 집어요령 어렵지만 이 모든 걸 소화 해야 진정 등수에 들어갈까 말까다.
최선을 다 해 보는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