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우금하우스 낚시터로 차를 몰고 갑니다.
일찍가서 사진도찍고, 찌컨셉
(concerpt)도 찾을겸 아무래도 컨디션(condition)이 문제인것 같아요.
요 몇일 코감기가 심해져 콧물에 기침까지 몸 상태가 많이 않좋아 걱정입니다.
편대낚시는 해야겠고, 도착해서 주변 낚시터 사진을 카메라에 담아 놓았습니다.
지금은 핸드폰 카메라로 찍어 글 오리지만 나중엔 카메라 사진으로 우금낚시터 전경을 올릴게요.
사진찍고 나서 바로 하우스로 들어갑니다.
아직 사람들이 별로없네요.
적당한 자리, 먼저 앉았던 자리 윗쪽으로 좌대를 설치합니다.
오늘은 찌2.85g에 편대 0.5g으로 시작 해 볼려구요.
2.85g찌는 손에 익지않아 연습이 많이 필요한 찌 거던요.
떡밥도 오늘은 경원화이트에 신베라로 해 볼려구요.
손에 익지 않은 두가지를 사용해 봅니다.
찌는 그렇다치고, 떡밥은 많은 경기낚시 선수분들이 사용하지만 난 별로 안써봤어요.
손에 익지않아 좀 어색 하기는 해요.
내 손에 맞아야 비로소 안정감있게 낚시를 할 수 있어니 아직 초보 맞네요.
처음 밥 투척하고 기다리는데 찌가 반응이 옵니다.
그리고 바로 한마디 올려주니 챔질 성공 스타트(start)가 좋습니다.
계속 입질이 들어와요.
조금있어니 사람들이 들어 오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입질이 점점 길어지기 시작 하더니.
인타발(Interval)입질간격이 길어지다 못해 뚝 끊어지고 맙니다.
이를 어째 기다리기 지루해서 다시 3.2g에 편대0.6g으로 기다려 봅니다.
찌가 꼼짝도 않해요.
이젠 안되겠다, 옆 조사님들은 모두가 저부력으로 하네.
여기 컨셉(concerpt)은 저부력인가?
나도 얼른 2.2g에 편대 0.3g 0.4g으로 맞추고 낚시 시작 해 봅니다.
찌 반응이 영 적응이 안되네요.
어렵네요, 기다려 봐야지 조금 있으니깐 찌가 살짝 올라옵니다.
챔질 훅킹(hooking)성공.
그리고 입질이 없어요.
기다리는데 많은 생각을하게 합니다.
찌를 가지고와서 맞춰 볼걸 지금은 2.9g이나 3.0g이 잘 될 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래저래 시간 보내다 이벤트(event)경기가 시작될 때 견적 때문에 철수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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