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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대낚시

나노고관절채비 가을에 잘 먹힌다

나노고관절채비

이제 민물붕어 낚시채비도 간결해져야 하는 시기가 온 것 같다. 저녁이면 입질이 예민해진다. 찌 올림이 반마디 내지는 아예 살짝 쩜입질에 가깝다고 한다. 그만큼 입질이 예민해졌다. 이를때 채비가 중요하다. 편대채비도 그렇고 스위벨도 예민하게 하고 있다. 하지만, 고관절채비는 외바늘로 하기 때문에 입질이 좋은 편이다. 집어 걱정을 하는데, 사실 문제 될 일은 아니라고 본다. 왜야하면 우리는 통상 양바늘에 집어 개념으로 미끼를 단다. 그러면 미끼도 되지만, 집어도 된다. 근데 외바늘은 미끼만 달기 때문에 집어가 늦다고 한다. 아니다 하는 방법만 알면 쉽게 집어도 할 수 있고 붕어를 모아놓고 충분히 잡을수 있다. 우선 글루텐을 달고 그 위에 집어제를 보쌈하면된다. 꾸준하게 넣고 빼고를 하다보면 붕어가 들어오는 걸 알수있다. 그렇게 입질을 보면된다.

낮낚시보다 밤낚시가 더 매력적이다. 시간이 없다면 낮에 잠깐 손맛을 보면된다. 아니면 밤낚시를 즐겨보자. 밤낚시에서 고관절채비 외바늘 낚시에서 찌 올림 그리고 마릿수는 상당히 매력적이다. 사실 다음주에 강화 신선지로 출조 계획이 잡혀있다. 잡이터에서 나노관절채비로 도전 할 생각이다. 처음 집어를 위해서는 집어제만 꾸준하게 넣어준다. 그리고 나서 입질이 들어오면 일명 보쌈 낚시를 해 볼 참이다. 낚시는 도전이다.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을 모두 동원해서 하면된다.

이런 맛에 낚시를 간다. 점잖게 올려준다. 찌 맛이 있는 낚시 손맛은 덤이다. 한참을 찌를 본다. 오래 보다보면 착시현상이 일기도 한다. 갑자기 눈이 침침해져 온다. 그때 눈을 옆으로 살짝 돌려 먼 곳을 한 번 볼때 갑자기 뭔가 이상해 얼른 찌를 본다. 정말 찰나의 순간인데, 그때 찌가 올라왔다 내려가는 모습이 포착된다. 아! 조금만 기다릴껄, 아쉽다. 왜 하필 붕어는 꼭 딴짓을 하면 찌를 올려줄까, 막상 딴짓을 하면 절대 올리지 않으면서 참 이상하다. 이게 바로 민물붕어 낚시다.

일과 낚시 둘다 죽을때까지 그만두지 못한다. 일이라고 해봐야 사무실에서 글쓰는게 전부다. 어떻게 하면 고객들한테 알릴수 있을까. 그리고 좋다고 할까. 상담은 그 다음이다. 광고가 잘되어야 좋다고 투자를 한다. 물론 부동산에 투자해서 손해 보는 일은 더물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게 좀 아쉽기는 해도 투자해두면 반드시 오른다. 그런 매력 때문에 투자 하지만, 사실 노후 대책이나 생활비 때문에 더 많이 투자한다. 상가는 매달 월세가 잘 나오기 때문에 매력적이다. 안정적인 수입이 보장된다면 다음은 내가 좋아하는 낚시를 즐기면 된다. 이게 내가 원하는 세상이다. 멋지게 사는게 꿈이다.

그래서 오늘도 힘차게 화이팅이다.

아름다운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