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편대낚시

배다리낚시터 통합 화요리그 나노강선편대낚시채비로 참석 했습니다

배다리낚시터 통합 화요리그 나노강선편대낚시채비로 참석 했습니다

2018년 5월 1일 계절의 여왕인 오월 첫 화요일에 배다리낚시터 주관 통합 화요리그가 있었다.

나도 참석했지만, 좋은 성적은 나오지 않았다.

잘 할려구도 했는데, 컨셉이 나오지 않는 바람에 고생만 한 게임이다.

기장원까지 3개월이라는 긴 시간이 남아있다.

선수로 출전한다면 기본은 3할대를 처야 잘 한다고 한다.

그러나 1.2.3등 안에만 들면 기장원전에 출전하는 출전권이 주어지니 한 번만 이기면 되는 경기다.

그래도 자주 나와 많은 분들과 친선을 도모해야 하지 않을까?

이런 좋은 경기낚시를 잘 운영해서 오래도록 남아있기를 바란다.

일회성이 아닌 오래도록 남아있는 나중엔 명성이 있는 경기낚시가 되길 바래본다.

각 클럽에서 많은 선수분들이 참석을 했다.

개인의 명예를 걸고 나왔지만, 친선을 즐기기 위해서 나온거다.

서로 얼굴도 익히고 인사라도 주고 받으며 지내는게 보기도 좋고 즐겁지 않을까?

말로만 잘하는 낚시보다 실전에서 잘하는 낚시가 좋다.

그렇게 할려면 평소에도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

충분히 자신의 채비에 대한 공부도 하고, 채비 다루는 방법을 완벽하게 익혀야 한다.

찌와 떡밥 그리고 채비 조합이 잘 맞춰줘야 붕어 입질도 좋다.

자신이 원하는 입질과 마릿수가 나온다면 얼마나 좋을까.

말 하지 않아도 된다.

저녁에 시합 할 준비는 맞췄지만, 그래도 썩 마음에 들지는 않는다.

나노강선편대채비를 사용한지는 겨우 1주일 정도인데, 뭘 알겠는가.

아직도 적응이 안된는데, 찌 표현도 모르고 입질을 받아 본게 없어 잘 모른다.

그래도 창포연못낚시터에서는 대물 토종붕어를 낚아 보았다.

그때는 입질이 얼마나 좋던지 가슴이 짜릿했다.

오늘은 다르다 내노라하는 기라성갔던 고수들이 즐비하다.

여기서 살아 남는다면 행운이다.

장장 3개월 동안 치르는 시합이다.

충분한 준비 한다면 가능성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집중해서 채비와 떡밥 배다리낚시터 상황만 잘 알고 자리만 좋은 곳 걸리도록 기도 할 뿐이다.

배다리낚시터는 이런 대물붕어가 즐비하다.

힘이 장난이 아니게 당차게 끌고 간다.

잘 못하면 채비도 터지고 낚시대도 분질러 먹는다.

시합 중에 옆사람에게 피해를 주면 안된다.

제어도 잘 해야 하고 랜딩시 엘보도 조심해야 한다.

이제 시작이다.

이런 경기낚시 잘 만들어 오래도록 했어면 좋겠다.

선수 한분 한분 스스로 잘 관리 해서 오래도록 유지하는게 내가 원하는 화요리그다.

일회성이 아닌 오래도록 명성을 떨칠수 있는 경기낚시였어면 좋겠다.

보기만 해도 기분이 허뭇하다, 좌대만 봐도 가슴이 찌릿하다.

자주는 못오지만, 그래도 시간나면 화요일은 꼭 참석 하고 싶다.

배다리 통합 화요리그는 소속된 클럽이 없어도 참가 가능하다.

단지 바닥낚시만 하면 된다.

누구나 가능하니, 참석 해 보시길 권한다.

자신의 실력도 볼겸 여러 사람들 하는 모습도 보고 기술도 배워 보길 바란다.

첫 화요리그 정말 즐겁고 재미 있었습니다.

주최 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5월2일 수요일 오후 강남구 역삼동 선정릉 입구 사무실에서

아름다운 여행 김석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