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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대낚시

편대낚시채비 봄철편대낚시 창포연못 낚시터에서 컨셉 찾아본다

소프트와이어 편대낚시채비

합사목줄 편대낚시채비와
확실히 다른 느낌이다.
낮낚시부터 밤낚시까지
입질 표현을 보았다.
합사와 소프트와이어 편대차이는
한 홋수 차이다.
합사목줄 편대가 0.60g이면
소프트와이어목줄은 0.70g
이다. 소프트와이어 편대채비가
더 가볍다. 원봉돌이 가벼워
입질시 빠르게 작용한다.

창포연못 낚시터에서 밤낚시 할때
입질은 전형적인 대물붕어
입질이었다. 천천히 밀고
올라오는 입질에 챔질하면
걸려 나온다.
저녁8시 쯤에는 전체적으로
입질이 뚝 끊힌 상태다.
이를때 채비를 어떻게 해야 할까?
저부력도 고부력도 먹통이 될
때가 저녁 시간때였다.
이를때 컨셉(concept)을 안다면
중후한 찌맛을 볼텐데 아쉬웠다.

창포밭 포인트는 토종
대물 붕어가 나오는 자리다.
황금색 붕어가 입질할때
살짝 흥분도된다.
전형적인 시골 수로다.
낚시하기 좋은 낚시터,
창포연못 낚시터다.
창포만 봐도 붕어가
나와줄것만 같다.
녹색 풀잎만 보고 있어도
행복하다.

이런 하늘 만큼이나
편안했어면 좋겠다.
힘들게 일 맞치고 여유로운
낚시를 할때 평온함을 느낀다.
찌만 보는게 아니다.
가끔씩 하늘을 보자.
청명한 하늘을 보고
행복을 찾자.
낚시하는 즐거움은
이런데서 나온다.
2017년4월25일 오후에 사무실에서
ㅡㅡㅡㅡㅡㅡ석용 조락무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