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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대낚시

하우스 편대낚시 남양주시 청학리에 있는 헤라레져 낚시터에서 채비와 컨셉을 찾았다

헤라레져 하우스는

경기도 남양주시 청학리에 있다.
예전에 중층낚시터로 알려진 곳이다.
지금은 하우스도 처음 운영하고 있다.
바닥쪽이 24석, 내림쪽 24석으로
되어있다.
낚시대는 23칸,13척이 딱 좋다.
수심은 2m30cm 정도로 하우스
낚시터 사이즈였다.
개장 시간은 오전 08시부터 오후
18시까지만 운영한다.
밤낚시를 못하는게 아쉬움이다.
붕어는 깨끗했다.
대물이 많이 들어 있었다.

처음부터 붕어 얼굴 보여주는
이유는 관심을 끌기 위해서다.
좋긴 하지만, 아쉬움도 있기 때문이다.

위 사진에 보이는 초연찌 3.20g에
편대 0.55g과 0.50g으로 시작했다.
찌맞춤은 1목에 오링을

0.013g 2개, 0.018g 1개 채우고
시작이다.
이는 가운데 브로워(blower)가
있기 때문이었다.
물이 많이 움직인다고 판단해서
무겁게 시작한 낚시다.
먼저 목감하우스에서 고생한게
공부를 하게 만들었다.
초연방 고급편을 읽고 중급도
읽었다.

총 5명이 즐기는 하우스에서
대물 붕어 입질이 나온다.
10분에 한마리씩 나온다면 잘 한
낚시다.
컨셉은 처음 2목에서 시작했다.
초반 입질이 없어 찌목수를
1목까지 내려보니 건드림이온다.
올리지는 못한다.
다시 3목에서 기다려 보지만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다.
다시 2목으로 잡았다.
계속 입질이 들어온다.
여기가 오늘 타점이구나!
"신났다."
"타점 찾았다."
혼자서 놀고 있다.

주말이면 목감하우스로 천명님
얼굴 보러가야 한다.
편대낚시 입문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회원이다. 노지 잡이터에서 대박친
전문 낚시꾼이다.
편대낚시 매력에 푹 빠져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바램니다.
2017년11월15일 화요일 새벽에
ㅡㅡㅡ조락무극 김석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