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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이야기

강원도 영월산행 더덕 지치 하수오를 만나다 강원도 산행에서 얻은 보물들 강원도 영월약초산행은 힘든 고행 길이다. 매주 약초산행을 한다. 힘든줄 알지만, 산행을 해야 한주가 편안해 진다. 약초도 보고, 건강도 챙기기 위해서다. 산에가면 산이 반겨준다. 너무좋다. 갈때마다 기분이 좋다. 이런 기분 때문에 산에간다. 약초를 보기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한다. 노력없인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더덕 씨방이다. 더덕을 볼때 줄기를 보고 찾는다. 똑같은 색깔이다. 여기서 더덕을 찾기란 모래사장에서 바늘 찾기다. 약15년 된 더덕이다. 이런 행운이 오다니 감동이다. 온 산을 뒤진 보람이 있다. 매주 약초산행에서 얻는 약초는 우리 가족 건강을 위해 먹는다. 하수오다. 약효가 최고인하수오다. 산 비탈에서만 볼 수있는 귀한 약초다. 오늘 수확은 대박이다. 지치다. 여.. 더보기
강원도 홍천산행을 하고 왔어요 2017년2월12일 일요일 날씨 맑음 한파 주의보가 계속된다. 오늘도 우리 일행은 강원도 홍천으로 약초산행을 하기로 했다. 모두들 오래된 베테랑(beteran) 들이다. 오래도록 산행을 한 경험이 풍부한 선배님들과 함께 산행을 한다는게 여간 행운이 아니다. 나야 이제 겨우 2년차 아직 멀었다. 그래도 잘 참고 다닌다. 눈이 쌓인 겨울산이다. 등산로가 없는 곳을 다니는 약초산행 팀들 이런 험한 산을 오르락내리락 해야 진정한 고수다. 가파르지만 찾는 보물이 숨어있는 곳이다. 걸어다닐때는 눈밭을 다닌다. 그래야 덜 위험하다. 참나무 겨우살이가 있는 참나무다. 겨우살이가 보인다. 저 능선을 타야하는데, 보기만해도 아찔하다. 참나무 겨우살이다. 너무 색깔이 좋다. 2월에 채취하는 겨우살이가 약효는 최고란다. 대물.. 더보기
우금하우스 편대낚시 공조 이루어질까 2017년1월30일 설연휴도 마지막이자 1월도 마지막이다. 오후에 우금하우스에서 편대낚시 즐기기 겨울철편대낚시 하기 정말 힘든 시기다. 한파와 폭설이 귀성객들을 힘들게 하고 있다. 휴가 내내 낚시가 하고 싶었지만 집에서 손님 맞이 하느라 바빴다. 오늘에야 겨우 낚시를 갈 수 있었다. 많은 조사님들이 자리를 가득 채웠다.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다. 그래도 편대낚시는 해야한다. 겨울철 민물낚시는 내림이 대세다. 바닥낚시 하시는 조사님들은 보이지 않는다. 겨우 몇명만 하고 있다. 우금하우스 편대낚시 공조 한파 주의보에 폭설까지 겹쳤다. 오후 4시까지 편대낚시 하고 영화 공조를 보기로 했다. 낚시 시간이 별로 많치않다. 12시에 도착하니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다. 간신히 자리잡고 대를 펴본다. 오늘도 입질이 들.. 더보기
강원도산행 인제로 약초산행 2017년1월8일 일요일 강원도 인제로 약초산행 했어요. 매주 토요일, 일요일은 산행을 가는 날이다. 수요일에 신청해서 일요일에 간다. 난 일요일에 많이 가는 편이다. 산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겨울산행은 체력단련 때문이다. 약초도 보지만, 씨앗을 뿌리는 일을 더 많이한다. 그래야 다음 산행때 약초를 조금이라도 가져 올 수있기 때문이다. 더덕 줄기다. 참나무 겨우살이다. 한 자루 채웠다. 잠시 쉬는 틈에 찍어 보았다. 경사가 가파르다. 위험하지만 안전한 산행을 한다. 엄나무 손질한 모습이다. 눈밭을 걷는 기분은 정말 좋다. 올 한해 시작은 산행부터다. 주말엔 낚시 일요일엔 산행 재미있게 살고있다. 이제 추워지면 산행은 힘들어진다. 그래도 안전한 산행은 계속 이어져온다. 겨울산행은 힘들다. 힘들지만 정상에 .. 더보기
겨울철편대낚시 그리고 약초산행 공부는 필수 과목이다 2017년1월 첫째주 토요일은 편대낚시리그 하던 날이고, 일요일은 약초산행 했던 날이였다. 그리고 월요일은 경공매 NPL 수업이 있었던 날이다. 어제는 늘푸른 낚시터에서 편대낚시를 하며, 붕어 얼굴 보고 온 날이다. 일은 언제 했냐고 궁금해 할 것 같아 알려 드린다.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난다. 그때부터 공부시간이다. 아침7시까지 3과목을 공부한다. 사무실에 출근해서 직원들 일 보내고 난 견적 보러간다. 시간이 남았을 때 낚시터로 달려가 낚시를 3시간 정도 하고 돌아온다. 그러면 하루가 다 지나간다. 바쁘게 살고 싶진않다. 여유롭게 살고싶다. 잘 안되지만, 그렇게 살려고 노력한다. 900고지에서 가져온 엄나무다. 톱질해서 손도끼로 잘 쪼개 놓았다. 백숙을 해 먹고 싶은데 닭이없다. 늘푸른낚시터 붕어다. .. 더보기
하우스 편대낚시 그리고 강원도 인제 산행 2017년1월8일 일요일 강원도 인제로 약초산행을 가다. 새해엔 더 많은 일, 건강한 날을 만들기 위해 새해 서두부터 계획을 잡아 본다. 2017년1월 첫째 토요일 7일은 편대낚시 리그가 있었던 날이다. 새해 첫 시합이라 많은 선수분들이 모여 즐거움과 많은 대화로 한 해를 열어간다. 점심때는 식당에서 갈메기살 구이와 약간의 약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동안 서로 안좋았던 감정을 대화로써 풀기도 하고 더 좋은 편대낚시를 위해 노력도 해야 한다고 말한다. 좋은 분들과의 시간은 내게 더 없이 좋다. 시합 끝나고 난 일요일 산행 때문에 집으로 돌아가야 했다. 참나무 겨우살이다. 900고지에서 15m가 넘는 나무위의 겨우살이다. 여기까지가 절반을 올라왔는데, 앞으로 더 올라가야 정상다. 가파른 산을 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