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편대낚시

간절기편대낚시 컨셉은 노리실에서 찾아 보았다

고부력찌는 말이없었다.

3월4일 토요일 따뜻해서 낚시 하기 좋은 날이다. 이번 토요리그는 시흥 노리실낚시터에서 한다.
물론 노지에서다. 낮에 빵치기때 채비 연습을 했다. 기본적으로 저부력이지만, 고부력으로 한다. 선택이냐 자유지만, 저부력이 유리했다.

낚시를 잘하는 선수들이냐 당연 중부력 내지는 저부력이다.
수온이 올라가면 윗물은 따뜻하다.
아랫물은 4도를 유지하고 있다.
이를땐 밀어줄 수 있는 고부력이생각났다.
먹힌다면 대박이다.
물 움직임이 심할때, 바람이 불때는 고부력찌다. 단지 편대만 높은 걸로 하면 된다. 가벼운 채비를 만들어 사용한다.

고부력 찌에 편대0.6g이면 가벼운 채비다. 1목에 느린 딸깍닥이다.
처음 1목 낚시를 한다.
입질이 없다.
빵치기 내내 입질이 없다.
심상한 사장님은 연신 힛트다.
초연님도 힛트다.
문제는 초연님도 고부력에 편대 0.6g으로 했다. 고부력이 유리 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저녁때는 문제가 된다.
물이 급속히 차가워지니깐, 문제다.

2시간 동안 입질 한번 보지 못했다.
고부력찌는 말이없었다.
실패를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진짜 실패는 실패 했을때 전혀 일어설 수 없을 때를 실패라 한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실패를 알아얕한다.
그래야 실력이 향상된다.
집에 귀한 손님이 왔다고 해서 철수했다.
토요리그는 못했지만, 얼굴 본 걸루 만족이다. 토요리그 화이팅 하세요.
2017년3월5일 새벽에 약초산행가는 차 안에서
ㅡㅡㅡㅡㅡㅡㅡ석용 釣樂無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