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대낚시 매력은
살포시 떠오르는 찌는 수줍어 한다.
너무 수줍어서 올라오다 말고 바로 내려가 버리기도 한다.
겁없는 녀석은 너무 수줍어 힝하니 불쑥 오라오고는 그대로 내려가 버린다.
머가 그리도 급한지,
어느때는 아주 조금 눈꼼만큼만 올라오기도 한다. 왜 그러는지 묻기도 전에 내려가 버린다.
이게 편대낚시인가?
아니다.
흰두루미가 봤다.
지금도 저렇게 보고 있지않는가.
저 녁석한테 물어 볼라치면 도망가드라.
에이, 대답이나 하고 가지.
꼭 내가 거짓말쟁이가 되잖아.
이 맛에 편대낚시 한다.
중후한 찌 올림도 있고, 깔딱 그리는 입질도 있다. 아주 천천히 올라오는 찌 맛에 숨이 멎을 지경이다. 조금만 더 조금만 더가 절로 나온다.
경기낚시에서는 더 숨통을 조인다.
편대낚시는 이래서 재미가 있다.
아름다운 여행
살포시 떠오르는 찌는 수줍어 한다.
너무 수줍어서 올라오다 말고 바로 내려가 버리기도 한다.
겁없는 녀석은 너무 수줍어 힝하니 불쑥 오라오고는 그대로 내려가 버린다.
머가 그리도 급한지,
어느때는 아주 조금 눈꼼만큼만 올라오기도 한다. 왜 그러는지 묻기도 전에 내려가 버린다.
이게 편대낚시인가?
아니다.
흰두루미가 봤다.
지금도 저렇게 보고 있지않는가.
저 녁석한테 물어 볼라치면 도망가드라.
에이, 대답이나 하고 가지.
꼭 내가 거짓말쟁이가 되잖아.
이 맛에 편대낚시 한다.
중후한 찌 올림도 있고, 깔딱 그리는 입질도 있다. 아주 천천히 올라오는 찌 맛에 숨이 멎을 지경이다. 조금만 더 조금만 더가 절로 나온다.
경기낚시에서는 더 숨통을 조인다.
편대낚시는 이래서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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