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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대낚시

민물편대낚시 왕골낚시터에서 토요리그 하다

민물편대낚시 왕골낚시터에서 토요리그 하다.

계곡에서 들어오는 물이 시원하다 못해 차갑다.
물 유입이 좋은 낚시터 왕골낚시터에서 토요리그를 한다.
붕어 개체수도 적당하고 관리도 잘되었다.
붕어 입질이 좋은 낚시터다.
시간대 별로 물 움직임만 잘 파악하면 입질은 충분히 볼 수 있는 곳이다.
여름인데도 시원하기까지 하다.
밤낚시에서는 환기가 들 정도로 오싹하다.
그래서 그런지 모기가 없다.
선풍기도 필요없는 낚시터다.

천연기념물 흰색 투루미까지 올 정도다.
주인인냥 낚시도 잘하는 녀석이다.
배가 고프면 붕어 한마리씩 잡아 먹기도 한다.

주간 리그와 야간리그가 있다.
클럽회원들이 즐길수있는 최적인 낚시터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은 어김없이 모인다.
물이 깨끗하고 입질이 좋아 아주 그만이다.

워낙에 유명한 자리다.
조사님들이 이 포인트를 잡기 위해 서두른다고 한다. 나에겐 별로지만, 좋은 자리인가 보다.

주변엔 논도 많다.
시골 같지않은 시골이다.

부들이 서식하는 곳이다.
낚시터 여기저기 다녀 보지만 왕골만한 곳이 드물다. 좋은 곳입엔 틀림없다.

분위기 좋은 낚시터인 것은 분명하다.
갈때마다 느낀다.
적응을 못해 애를 먹고있다.
컨셉 찾기가 힘들다.
이제 알았다.
3.9와 4.2로 해야 한다.
편대는 강선0.6g이다.
떡밥은 대박어분 3합이 최고다.
다음에는 꼭 잘 해 보고 싶다.

아름다운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