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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대낚시

스텐와이어 편대낚시채비 창포연못 낚시터에서 컨셉을 찾았다

스텐와이어 편대낚시채비

스텐와이어 편대낚시채비는 간결하다.
깔끔한 느낌이 최고다.
채비를 간결하게 만들어야 실력이다.
허접한 채비는 싫다.
한번을 하드라도 깔끔한 채비가 좋다.
사진처럼 만들었다.
더 좋은 채비로 다시 생각 중이다.
비밀 병기로 손색이 없다.
이 채비로 창포연못 낚시터에서 해본다.

달달한 믹스커피 한잔으로 시작이다.
찌 3.3g, 3.6g, 3.9g을 찌맞춤 해 놓았다.
편대도 3개씩 완벽하게 준비한다.
오늘은 3.6g에 편대0.55g으로 해본다.
스텐와이어 채비로 하면 본봉돌 2.4g에 편대0.55g 스텐와이어0.65g이다.
무게 중심이 분산된다.
합사일때는 본봉돌과
편대에 무게 중심이 되었다.
스텐와이어 채비로 하면 본봉돌
무게가 많이 작아진다.
3.05g대 2.4g이다.

관리사 앞쪽에서 시작이다.
처음 밥질에 반응이 온다.
2목 낚시에 헛챔질이네.
3목에서는 안정적인 찌 올림이다.
마릿수도 좋아진다.
입질 표현이 좋다.
아직은 적응이 안된다.
입질이 들어오면 마음이 급해진다.
무조건 챔질하고 본다.
몇마디까지 올려주는지 볼 시간도 없다.
찌만 올라오면 채고본다.

이렇게 해서 낚은 붕어다.
마릿수도 만족이다.
채비 적응이 필요하다.
더 간결하게 만들고 싶다.
다음엔 다른 찌로 시험해봐야겠다.
처음 만든거치곤 너무좋다.
몸이 많이 지쳐있지만 붕어얼굴 보니 다 낳은 것같다. 아프지 말아야지.
채비에 대한 자신감이다.
처음 편대낚시 하는 사람들도 앞치기 가능하다. 절대 채비 엉킴이 없다.
안심하고 해 보기 바란다.

이렇게 만들면 된다.
더 좋은 채비로 인사 할게요.
2017년3월24일 금요일 저녁에
ㅡㅡㅡㅡㅡㅡ석용 釣樂無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