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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대낚시

편대낚시 채비선택이 중요하다

하우스편대낚 기술

겨울내내 하우스에서 낚시를 했다.
하우스낚시가 어렵다는 걸 알기에 이번 겨울은 끝까지 해 보기로 한다.
채비선택이 중요한 시기이니만큼 신경이 쓰인다. 찌도 여러게 준비했다.
1.7g에서부터 3.2g까지 다양하다.
찌맞춤은 1목따고, 느린딸까닥이다.
느린딸까닥이란? 천천히 내려가는데 숫자로는 13번 이상이다.
아주 천천히 안착 시킨다음 2목낚시로 시작한다. 입질이 없을때는 1목이나 반목낚시도 했다.

하우스낚시 기술은 다양했다.
저부력,고부력에서 골고루 나와 주었다.
찌오름도 좋았다.
원하는 컨셉이 통할때 기분은 말할수없이 좋았다. 이런 맛에 낚시를 한다.
물이 움직이지않는 하우스에서는 가볍게 가야한다. 무거우면 입질 보기 힘들다.

올봄에는 스텐와이어 편대로 연습할 계획이다. 무게 분산이 간건이다.
같은 편대라도 와이어가 가볍운 채비다.
경기낚시에서 꼭 필요한 비밀병기가 있어야 한다. 나를위한 채비가 필요하다.
그래서 준비 중인 스텐와이어 편대채비다.
기존 합사목줄 대신 와이어줄을 사용하다.
무게는 와이어 15cm에 클리브 2셋을 합하면 0.6g정도다. 편대 0.6g과 같은 무게다. 본봉돌이 분산된 무게값이 나오는 셈이다. 실험에 성공하면 전 채비에 사용할 계획이다. 하우스에서 제일 잘 통할 것같은 느낌이다.
제일 어려운 하우스낚시에 점목하고, 노지경기낚시에도 사용할 준비를 해 본다.
오늘은 불금입니다.
"모두가 행복한 날 되세요."
2017년3월17일 금요일 아침에
ㅡㅡㅡㅡㅡㅡ석용 釣樂無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