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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대낚시

시흥 왕골낚시터에서 나노관절채비로 민물편대낚시 즐기기

초연편대클럽 토요리그

우리에게 낚시란? 신나는 즐거움이다. 아무도 뭐라하지 못하는 실력을 갖춘 메니아들이다.단 한 번 입질에도 정확하게 알아체고 낚아 올리는 기술은 대단하다.랜딩 기술 또한 멋지지만 수많은 시간 동안 연습한 노력의 결실이다. 아무리 봐도 멋진 모습에 눈을 뗄수가 없었다.이 포즈를 찍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 갔을지, 대단하다.

사진 한 장을 담기위해 오랜시간 공부하고 또 노력해야 겨우 걸음마 수준이니, 언제까지 더 공부해야 진정한 고수가 될까? 작은 것에 감동하며, 즐거움을 찾는다 나노관절채비로 찌 올림을 볼때 외바늘을 달고 해 본다. 두바늘 채비도 좋은데, 한 바늘로 멋진 입질을 보고 싶어서다. 낚시터 마다 조금은 다르지만, 별반 차이는 없을꺼란 생각을 해 본다.여기 왕골에서 나노관절채비로 도전은 우선 계곡에서 들어오는 물이 매일 들어 온다. 수심이 3m가 넘는다. 계체수도 적당하다.관리를 잘 했다고 이야기들을 한다. 그래도 쉽지않은 건 조건이 잘 맞춰져야 그나마 꾼준한 입질을 볼 수 있다고 한다. 나 역시도 아직 충분한 입질을 보지 못했다.이 번에는 성공하리다.

나는 낚시터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앉을 자리를 고른다. 그리고 포인트에 좌대설치 수심재고 찌 맞춤을 다시 한다. 매번 똑같은 일을 반복하는 이유는 낚시는 할때마다, 낚시터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첫 목수를 3목에서 시작한다. 다른 이유는 없다. 여기서 입질이 없다면 2목으로 내려서 해 보고 아니다 싶으면 찌 를 바꾸기도 한다.입질 패턴을 읽기 위해서 첫 스타트를 3목에서 할 뿐이다. 특별난 건 아니니 걱정은 금물이다. 찌 보기 훈련이기도 하다. 우리는 통상 1목이나 2목 낚시를 많이 한다. 왜나면 잘 보이니까, 오래도록 해 왔기 때문에 습관적으로 그렇게 한다. 3목 낚시는 훈련이다. 찌 보는 훈련이 필요하다.이 또 한 연습이다.

나노관절채비로 멋진 찌 올림을 맛 보았다.좀더 기술적인 게 있어 아직 공개를 못했다. 조금만 있으면 멋지고 좋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거운 나노관절채비로 민물낚시를 할 수 있다. 사용해 본 느낌은 입질이 좋다. 중후한 찌 올림이 나를 설레이게 한다. 외바늘 이지만 집어는 문제 없었다. 꾸준한 밥질을 해 준다면 채비 엉킴도 없었고, 강선 휘어짐도 전혀 없었다.

오늘은 여기서 마칩니다.
아침에는 조금 선선합니다.
월요일 시작 입니다.
화이팅 하세요.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