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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행

강원도 난삼 보던 날

강원도 산삼

언제나 그랫드시 산을 오르고, 계곡을 지나 평지로 산이 나올만한 곳을 샅샅이 뒤진다. 뭔가 보일것 같은 느낌.
좋다, 오늘은 왠지 보옅줄것도 같다.
계속 오르고 또 올라 본 산삼!
정말 멋지다.
너무 좋아 기절할뻔했다.
아! 이를 수가.

비도 주섬주섬 내리고 산길은 미끄럼고
조심 할 수 밖엔 도리가 없다.
우비입고 천천히 둘러보는데, 산삼이
보인다. 정말 숨이 멈춰지는 느낌.
이런 느낌 처음이다.
4구에 5행들도 있다.
분명 귀한 몸이다.
조심해서 다룬다.
정말 좋은 삼이다.
처음 보는 최고급 산삼이다.
2017년8월11일 초복에 글쓴다.
ㅡㅡㅡ조락무극 김석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