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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행

충북보은 약초산행 4구산삼 보았다

충북보은 약초산행

"심봤다"
2017년4월30일 일요일
4월 마지막 날 산삼을 보았다.
첫삼이라 기분은 말 할
수없이 좋기만 하다.
이를땐 어떤 표정을
지어야할지 모르겠다.
아직은 산삼잎이 하부쪽에서
발견된다. 중턱이나 상부쪽은
나올려면 멀었다.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잘
보이는 산삼이다.

각구도 보인다.
이제 오행한 보면 된다.
좋은 산삼은 구하기 힘들다.
산에오면 무조건 보는건
아니다. 산을 샅샅이 찾이
봐야 겨웊눈에 뛸까다.

오행까지 보니 기분이
너무 좋다.
내려오는길에 따뜻한
남쪽 능선 아래서
도라지도 보았다.
둥글레도 보고,
들판에서 산 미나리도 본다.

둥글레다.
잎은 나무로 먹고,
뿌리는 차로 끓여 먹는단다.
버릴게 하나도 없다.
우리몸에 좋은 약초가 많이 있다.
산엔 함부로 들어가면 안된다.
모든산이 입산금지다.
산불 때문이다.
불조심 기간이라 단속이
심하다. 담배,라이타,버너는
절대 가져가면 안된다.
간단한 도시락, 물 정도다.

매주 한번씩 약초산행을 한다.
건강을 위해 시작한 산행이다.
약초공부도 따로한다.
지금은 동국대학교 사회교육원에서
진행한다. 약초를 알아야 산행을
할 수있다. 산에는 약초만 있는게
아니다. 독초도 많이 있다.
약초와 독초는 구분하기 매우
힘들다. 전문 지식이 없으면
안된다. 절대 안된다.
충분히 공부한 다음
실습을 해야한다.
산삼 본게 아직도 여운이
남는다.
2017년5월1일 월요일 아침에
ㅡㅡㅡㅡㅡㅡ석용 조락무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