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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행

약초산행 산삼 4구 옥천 청산면 판수리 산행입니다

산신대제 지내고

한국 자생 약초 연구회 회원들이
산신대제를 올렸다.
매년 해오는 행사다.
산행 할때 안전이 최우선이다.
모든 회원이 안전하게 산행하고,
모두가 산삼을 보게 해달라고
빌었다. 식이 끝나고 산행 중에
4구 산삼을 개심했다.

"산삼 보고 기받으세요"
속리산에서 본 개삼이다.
올해 첫 산삼이라니.
가슴이 벅차 오른다.
무사 안녕을 빌었다.
이 좋은 심을 줄줄이야.
너무 감사하고, 감사한다.
다른 학우님들도 더덕이며,
산 나물을 가득 얻었다.
첫 산행에서 수확이 좋다.

푸른 하늘 만큼이나 약초도
많이 볼수있음 좋겠다.
봄 하늘을 보며 시간이 멈추어진다.
볼수록 아름답다. 푸른하늘에
흰구름이 그림을 그렸다.
갈대는 하늘을 올라갈 기세다.

낚시꾼은 물만 보면 좋다.
"그냥 좋다."
산신제를 보고 물을 보니
마음이 바뀐다.
살짝 흔들려 버렸다.
본시 물만 본게 아니다.
뭘 봤길래.

저 모습을 보고 흔들려 버렸다.
산행도 열심히 다닌다.
낚시는 생각을 많이한다.
둘다 좋기는 마찮가지다.
너무 좋다.
산은 나를 건강하게 하고,
낚시는 나를 성숙하게 한다.
잊지 못하는 이유다.

사진 찍는 걸 무척 좋아한다.
작품은 아니지만 잘 찍을려구
노력한다.어떻게 하면 잘 나올까?
처음부터 공부한 실력은 아니다.
자꾸 찍다 보니 스스로 만족한다.
잘 나온 사진을 보면 기분이 좋다.

순간 포착이다.
종족 번식을 하기위해 노력한다.
아름다운 모습은 영원히
간직하고 싶다.
많은 취미를 가지고 싶다.
약초산행을 무사히
맞치고 나서 귀가 길에
2017년4월22일 산행을 맞치고
ㅡㅡㅡㅡㅡㅡ석용 조락무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