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편대낚시 경기낚시를 위한 훈련

편대낚시를 하기 위해 매주 산행을 한다.
오래도록 집중해야 하는 편대낚시도 운동이 필요하다.

길이 아닌 길을 가야 제대로 된 산행이다.
난 편대낚시를 매우 좋아한다.
평일에도 시간이나면 무조건 낚시터로 달려간다.
오래도록 앉아서 해야하는 편대낚시도 체력이 뒷받침 대어야 한다.
체력이 달리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몸이 서서히 뒤틀어지기 시작한다.
아무리 잘 할려구 해도 않되는게 낚시다.
이런걸 방지하기 위해서 매주 체력 훈련으로 산행을 한다.
험한 산을 오르 내리다 보면 어느새 8Km를 기본적으로 걷는다.
많이 힘들다, 그래도 하산하면 개운해진다.
집에 오면 일주일이 거뜬해 지치지를 않는다.
편대낚시도 체력이 고갈되면 이길 수있는 게임도 지고만다.
고도의 체력 소모가 심한게 편대낚시 경기낚시다.
아침부터 저녁 리그가 끝나는 시간이면 몸이 많이 지쳐있다.
이기기라도 한다면 기분이 좋아 힘이나지만, 쩜을 찍고 마릿수가 적을 때는 녹초가 된다.
그래서 편대낚시도 훈련이 필요하다.
체력단련을 해 좋은 성적을 내기 바란다.
편대낚시의 기본인 찌맞춤, 편대조절, 목수 올리고 내리기, 떡밥 만들기는 기본이다.
나머지는 본인의 자세다.
훈련없이 잘하는 경기는 없다.
연습없이 잘 하려 한다면 이건 순전히 실력과 운이다.
모든것은 본인의 자세가 중요하다.
난 이런 훈련으로 모든 게임에 임한다.
사소하지만, 사소하지않는 일이다.
꼭 본인의 생각을 정리해 보시길 권한다.
오늘이 크리스마스 이브다.
매리크리스마스
온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