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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대낚시

겨울철 하우스편대낚시 이기는 경기낚시 떡밥 배합법

겨울철 하우스편대낚시 이기는 경기낚시 떡밥 배합법


편대낚시 시합에서 잘 먹히는 떡밥


안녕 하세요?

오늘은 제가 경기낚시에서 매번 등수에 올라가는 떡밥 배합법을 

알려 드릴게요.

하우스편대낚시는 기다리는 낚시 잖아요.

글루텐 낚시를 하다 보면 고패질과 글루텐이 빨리 풀려 입질이 남들보다 더 빨리 들어

오게 하느라 바쁜데, 이를 땐 기다려야 할 때가 많습니다.

기다림도 평상시 생각하는 기다림이 아니라 일명 지진다고 하잖아요.

지지는 마음에서 더 기다려야 합니다.

글루텐 떡밥이 다 풀렸구나 하고 더 바늘에 조금 남아 있을 때 그때 살짝 빨아 들이는

입질을 받아야 해요. 기다리면 분명 한 번은 입질이 들어 오니깐요.

오늘 사용할 떡밥을 소개 할게요.

사계 100cc + 스고글루 80cc + 물 220cc + 와다글루 20cc

이렇게 준비한 다음 배합은 우선 사계와 스고글루를 잘 섞어 준다음 물 220cc 붇고 손가락으로 잘 저어 줍니다. 이렇게 되면 좀 질퍽하다는 느낌이 들 것입니다. 5분 숙성 과정을 거친다음 와다글루

20cc를 위에다 뿌려 주세요. 뿌린다음 다섯 손가락으로 잘 저어 주면 됩니다.

사용 할 때는 조금 치대어도 되고 콩알만하게 성형을 해서 사용하면 된답니다.

마리 수에서는 남 보다 뒤 떨어지진 않습니다.

기다리면 반드시 한 번은 입질이 들어 옵니다.

살포시 떠오르는 입질, 매디가 벌어지는 입질, 한 마디 올라오는 입질 기가 막힙니다.

겨울철 하우스 편대낚시는 기다리는 낚시입니다.

물론 컨셉(concerpt)이 잘 맞아 입질이 빨리 들어 온다면 당연 1등이겠지만, 

평균적으로는 입질이 길어지는게 맞습니다.

인터발(Interval)입질간격이 길어지는게 겨울철 편대낚시만이 아님니다.

모든 낚시가 어렵다고 하는데, 이럴때 입질이 좋은 떡밥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다른 선수분들은 경원 화이트에 신베라를 섞어 사용하기도 하구요.

경원화이트에 스노우를 섞어 사용하는 선수분들도 있습니다.

어떤 떡밥이 좋다라고는 할 수 없지만, 개인의 성형에 맞는 떡밥을 만들어 사용한다면 

분명 좋은 조과가 올것입니다.


편대낚시는 어렵다.

하지만 연습을 하면 언제든 낚을 수는있다.


오늘은 제가 사용하는 떡밥에 대해서 글 올려 봤습니다.

현재 시흥 새미하우스낚시터와 포천 우금하우스 낚시터에서 사용하고 있는 떡밥입니다.

물론 노지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별내동 숲속낚시터에서도 사용을 하고 있구요.


한 번 사용해보시고 잘 먹힌다면 댓글 달아 주시고, 별로라면 좋은 의견 주세요.

다른 떡밥이 잘 먹는 다면 저도 한번 사용 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