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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행

경기도 가평약초산행 봄이오는 장락산

장락산에도 봄은 온다.

봄이 보인다.
버들강아지가 꽃눈을 틔운다.
온 산을 둘러봐도 봄은 보이지 않았다.
봄이오는 장락산에 약초산행을 가다.

매주 같이가는 약초산행팀이 있다.
명지대학교 사회교육원 교우님들이다.
같이 한지 벌써 3년이다.
이론 공부를 하고, 실전을 배워야 한다.
산에가면 이론과 많이 다르다.
사진으로 보는 약초는 기억을 할 수는 있다. 막상 산에서 만나면 어리둥절해진다. "이게 맞나,아닌가?" 많이 혼돈이온다. 그래서 산엘 자주가야 한다. 배우고,익히면서 말이다.

약초산행은 힘들다.
온 산을 다녀야 한다.
찾고자하는 약초가 보이면 기분이 좋다.
못 찾을땐 산을 다 돌아다닌다.
헛탕을 치는 날도 있다.
약초공부는 해도해도 끝이없다.

산 속을 다니면 건강해진다.
스스로 느낄때가 많다.
맑은 산소를 마쉬고, 자연을 먹는 기분은 느껴봐야 안다. 힘들어 봐야 제맛이다.
등산만으로도 건강하지만, 약초산행은 더 많은 건강을 챙겨준다. 내가 약초산행을 가는 이유다. 산이 좋아 산에 간다.
절벽과 능선을 오가며 스릴을 즐긴다.
안전이 최우선이다. 다리운동, 맑은 정신력이 중요하다. 평소에 운동을 많이 하자. 그래야 약초산행때 안전 산행을 할 수있다. 모든 사람들이 건강해 졌으면 좋겠다. 장락산 산행을 마치며
2017년3월13일 새벽에
ㅡㅡㅡㅡㅡㅡ석용 釣樂無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