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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가꾸기

별내동텃밭가꾸기 쌈추 씨앗 뿌리기

텃밭가꾸기

완전한 봄이다.
농부들이 바쁜 계절이 돌아왔다.
지금부터 씨뿌리고 가꾸는 일만 남았다.
꽃이 활짝 피드시 농사도 잘 짓길 바래본다. 올해도 좋은 씨앗으로 시작이다. 텃밭 거름넣고 쌈추
씨뿌리기 했다.

해마다 청치커리,적치마,청치마를 심는다.
야채가 우리 몸에 좋다는 건 다 아는 사실이다. 봄철 야채론 최고다.
농사는 짓기엔 힘든 작업이다.
농부는 쉬는 시간이 없다.
매일 아침,저녁으로 돌봐야 한다.
그래야 채소들이 잘 자란다.

밭갈이하고 거름을 넣은 상태다.
1~2주일 후에 농사를 짓는다.
거를 속에 독소인 가스를 없애기 위해서다. 너무 독해서 야채가 나오지를 못한다. 이렇게 한 다음 농사를 짓는게 맞다. 처음엔 어떻게 하는지 몰라 고생한 기억이 난다. 몇년을 짓고나면 알게된다.

쌈추 씨앗을 뿌려놓은 상태다.
잘 자라주면 좋겠다.
이제부터 농사 시작이다.
가을까지 이녀석들이 자라는ㅍ모습을 보면 허뭇한 마음으로 하루하루 보낸다.
별내동 텃밭 이제 5년 차다.
아직도 초보다.
많이 헤멘다.
어렵다.
그래도 즐겁다.

부추는 제법 잘 커고있다.
작년에 심어놓은 녀석이다.
겨우내 걱정했는데 잘 참고
봄에 새싹이 돋아 났다.
보기좋다.

딸기다.
얼지도 않고 잘커네.
올해 딸기 맛 제대로 보겠지.
맛나게 먹을 수있길 바래본다.

물을 듬뿍 먹은 야채들이 잘 자리기를
바래보면서 농사일기 시작이다.
별내동 텃밭가꾸기
첫날 시작합니다.
2017년4월14일 금요일 사무시에서
ㅡㅡㅡㅡㅡㅡ석용 조락무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