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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용의 이야기

설레이는 봄을 기다리며

봄이다!

캬~~~~!!
설레이는 봄이다!
산수유 꽃이 핀게 너무 좋다.
보고만 있어도 좋고,사진으로 찍어도 좋네.
낚시갈 생각에 정신줄 놓고있다.

근접 촬영이라.
사진 찍는 기술도 많이 늘었다.
접사 기술까지.
봄이 오는 소리를 듣는다.
긴 겨울이 싫었나 보네.
추운게 싫어서가 아니라.
낚시를 못한게 아쉬워서 그렇치.
사진을 찍으려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