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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가꾸기

텃밭 가꾸기

주말 농장에 텃밭 일구고 있네요.
15평 가꾸기에 들어갔습니다.
쌈추는 헛뿌리기로 했고, 블루베리는 큰 나무 두 거루, 작은 나무 세 거루를 심었습니다.
마침 아이들이 농사 짓겠다고 와서 땅파고 있네요.
기특하기도 하고 재미있어합니다.
땅을 깊이 갈아 줬는데, 잘 될지 걱정입니다.
그래도 정승껏 지어야겠지요.

땅콩 심고 있는 모습입니다.
싹트기까지 많이 기다려야하는데.

깊이 갈아 놓기는 쟀지만 아직 초보라서 걱정이됩니다.

거름을 주고 깊게 갈아놓은 땅은 언제 보아도 기분이 좋습니다.
땀흘린 보람이 있어야 할 텐데.

모종을 심고 물을 듬뿍준 땅은 거짓말을 하지 안는다고 합니다.
매일은 아니지만 시간 날 때마다 자주 봐줘야 겠지요.
노력이 반이라고 하네요.
농사짓는 재미는 매일 매일 자라는 모습을 보는 것 부터 시작이라고 합니다.

우리 주원이도 밭 갈이를 하고 있네요.

채원이도 도와 주었답니다.
아거들이 잘 커주니 너무 고맙고 감사 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