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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대낚시

[편대기법]하우스편대낚시 기법 토요리그 컨셉 시흥 새미낚시터

편대낚시 기법

2017년2월11일 토요일 맑음 강추위, 한파 주의보가 있었던 날이다.
오후 1시반에 시흥 새미하우스에 도착하니 초연이 벌써 준비를 하고있다.
2호지 중앙에 자리잡고 준비한다.

우리가 앉은 자리다.

바닥채비로 입질을 기다리는 조사님들.

대물 게임이 끝나고 나면 자리가 많이 남는다. 혼잡도야 당연 최고다.
탕이 3호지까지 있는 새미하우스 낚시터는 넓고, 깨끗하고, 쾌적하다.
대물게임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붕어들이 오늘은 입질을 보여 줄지 은근 걱정이다. 이르다 꽝치고 가면 어쩌지.

이제 붕어 얼굴 볼 시간이다.

계속 입질이 들어온다.

기분좋은 출발이다.

폴발적인 입질이라니.ㅋㅋㅋ

힘이 대단하다.

큰 놈들만 나온다.

아!~이맛이냐.

몸부림치는 붕어

크긴크다.

대물 붕어

여기도 붕어

이게 새미하우스 붕어다.

몸부림치는 붕어들

이렇게 15수를 하다니.
이 겨울에 입질 대박이라니.

찌를 보는 습관
편대낚시는 찌를 보기 시작해서 찌보는 것으로 끝난다는 말이있다.
그만큼 찌가 중요하다는 이야기다.
미세하게 움직이는 것 조차 잡아내는 초능적인 눈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예리한 눈 동작이야 말로 극치를 보여줘야 단 한번의 입질도 놓치지않는다.물위에 있는 찌를 보면 작은 표현에도 가슴과 손은 움직인다. 조금만 이상이 오면 동공이 커지면서 모든 상황 하나도 놓치지않고 탐색한다.
찌를 보는 습관은 누구나 있다.
오래도록 찌만 보면 착시현상도 온다.
가끔은 눈을 환기 시켜 주면서 봐야한다.
좋은 습관을 가져야 진정한 고수라고 할 수있다.
물을알자
겨울은 물이 제일 힘든 시기다.
섭씨4도 라는 이야기를 듣고 무슨 말인지 몰랐다. 한겨울 물속은 항상 4도를 유지한다. 밀도는 최고로 높다.물이 가장 무거운 시기란다. 물이 무거운 만큼 채비는 가벼워야 한다.
겨울철편대낚시 컨셉찾기는 저부력에 반발력이 좋은 찌를 선택하나보다.
편대낚시 story
오늘은 저부력에 편대 0.20g에 1목 따고 느린딸까닥 맞춤이다.
1목에서 1목반 낚시를 했다.
처음 밥질에 입질이 없어 고민을 한다.
그래도 우금에서 입질 본 채비인데, 입질이 들어오겠지 기다려보자.
채비에 대한 믿음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들어오는 입질이 좋다.
1목2목을 올려준다. 살포시 올라오는 입질도 많이들어온다.
인터발(interval)이 길어지기도 하고, 바로 입질로 이어지기도 한다.
태공자리 회장 초연님과 지인들 리차드 영수 같이한 분들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모두 좋은 입질 볼수있어 행복 했습니다.
겨울철편대낚시 컨셉찾기 힘든 시기입니다. 절대 포기 하지말고 본인의 컨셉(concerpt)을 찾기 바랍니다.
모두 수고 하셌습니다.
다음 토요리그때 뵙겠습니다.
2017년2월12일 아침에 약초산행 가는 차안에서....
ㅡㅡㅡㅡ석용 釣樂無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