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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대낚시

편대낚시 기법 시흥새미하우스 컨셉 찾기

☆2월 컨셉 concept☆

2017년 2월 18일 토요일은 여느날 처럼 한파 주의보에 추웠다. 기온도 영하였고, 시흥새미하우스 컨셉은 똑같다고 생각했다. 내생각이 완전히 빗나갔다.
찌 2.4g 편대0.4g이 먹히다니 기가찰 노릇이다. 평소처럼 1.7g편대0.2g으로 마릿수는 별반 차이는 없었지만, 중부력에 편대0.4g이면 가벼운 채비다.
하우스 상태를 보면 무겁게 가야 맞다. 그런데 이해하기 힘던 상황이 왔다.
모든 상황이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매일 다른 찌를 선택해야 하고 시간별로 다르게 해야 한다는 것이 답이다. 참! 신기하다.
할때마다 새롭다.
 

★채비★
채비는 보기좋아야 한다.
원줄은 모노줄 1.2호로 한다.
기둥 목줄은 다이니마 5색 2호줄을 사용하고, 바늘 목줄은 Pe합사 0.6호며, 바늘은 오너 금침2호 은침4호 좌대는 피시베스트 레드체어 받침대는 중층용 낚싯대 설화수골드로 셋팅한 모습이다.

떡밥
신베라 잘 풀린다, 가볍다.
와다글루 솜처럼 부풀어 오른다.
가볍다.
알파21은 결착력이 좋다.
3가지 글루텐 모두 가볍다.
알파21, 1컵 + 와다 1컵 + 신베라 1.5컵 + 물 4컵 반으로 반죽한다.
5분 숙성 후 사용

이렇게 만들어 사용하면된다.
붕어가 물어줄까 고민은 하지말라.
분명 기다리면 먹고 올린다.
기다려 보라, 분명 입질이 온다.

♥붕어♥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다.
겨울철편대낚시 하우스에서는 입질이 정직하다. 한마디 올리는 입질은 정말 예술이다. 가슴이 짜릿하다.
이런 재미가 있어 난 붕어 낚시를 한다.

겨울 산행을 할때는 힘들다는 생각은 단 한번도 해 본적이 없다.
산에 오르면 너무좋다.
편대낚시와 산행은 마약이다.
중독성이 너무 강하다.
이래서 좋아한다.

@셀카봉@
글쓰기를 하면서 얼굴 공개를 꺼려했다.
자신이 없었다.
공개하면서 알리고 싶다.
아마추어(amateur)는 아마추어 다워야한다. 그래야 달라지는 모습을 볼 수있다. 자꾸하다보면 좋아진다.
2월은 편대낚시 하기 힘던 시기다.
봄을 기다리며, 겨울철편대낚시 막바지에 온 것같다. 하우스 낚시는 더 열심히 가야겠다.
봄을 기다리며
2017년2월20일 월요일 저녁에
ㅡㅡㅡㅡㅡㅡㅡ석용 釣樂無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