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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대낚시

편대낚시 기법 편대낚시 토요리그 새미하우스에서 했습니다

2월18일 토요리그

오후1반에 도착해서 채비 셋팅한 모습이다. 늘 다른 사람들 보다 일찍온다.
그래야 편하다. 준비하고 밥만들어 빵치기로 시작이다.
먼저번에 입질이 좋았던 찌를 그대로 사용한다. 조금 있으니깐 바로 입질이 들어온다. 옆에서 "그러다 본게임에서는 쩜찍을 수도 있어요"하며 초를친다.
별로 상관하지 않는다.
 내채비를 믿기 때문이다.
마릿수는 좋다. 한참 하고 있는데, 초연 전화다."선배 오늘 늦을것같애" "할수없지뭐" 막내 아들이 시험이란다.
데려다 줘야 한단다.
태공자리는 나와 건우씨 둘뿐이다.
백년붕어팀들이 많이 왔다

1등은 태공자리 건우씨다.
3라운드 10마리 좋다.
이 시기엔 저부력찌가 맞다.
하지만, 건우씨 컨셉(concept)은 찌 2.4g 편대0.4g에 1목낚시였다.
몇몇 사람만 저부력찌고, 나머지는 중부력을 사용했다.
자리 편차도 있지만, 아무래도 실력이다.
가끔 온 사람들이 잘 한 낚시였다.
새미하우스도 손님을 알아보나보다.
건우씨 축하해!

붕어사진이 빠지면 재미없다.
편대낚시에서 제일 중요한게 붕어얼굴 보는 것이다. 그래서 틈날때마다, 올라오는 녀석들을 찍어놓았다.
보기 좋치않은가?
편대낚시 할때가 제일 행복하다.
그런데 오늘은 입질이 시원하지가 않다.
붕어들이 떠있어 힘든 낚시였다.

손수 만두란?
정성껏 손으로 직접 만들어내는 만두를 말합니다. 저희 매장에서는 국내산 고기, 국내산 김치, 국내산 채소만을 사용합니다.
지인 장진각 사장님이 가져온 손수만두 입니다. 장사장! 잘 먹었습니다.
정말 맛난 만두,찐빵 식구들이 너무 좋아 하네요. 맛이 환상적이랍니다.
손수만두 먹고 힘내서 낚은 붕어 입니다.

셀카봉으로 자신을 공개한다는게 여간 쑥스러운 일이 아니다.
처음부터 잘 할수는 없지만, 꾸준히 노력하면 좋아지겠지.
이 번 토요리그는 중부력찌에 편대0.4g이 먹히는 컨셉(concept)이였다.
겨울철 하우스편대낚시는 무조건 저부력찌는 아닌것 같다.
그날 낚시 환경에 맞는 채비를 선택해야 좋은 결과 오나보다.
기본적으로 저부력찌가 맞다.
태공자리,백녀붕어팀 수고 했습니다.
2017년2월19일 일요일 새벽에....
ㅡㅡㅡㅡ석용 釣樂無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