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산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원도산행 겨울산행이 진짜 산행이다 겨울에 산에 올라가면 어떨까? 춥고 힘들다. 올라갈때는 땀이 날 정도로 덥다. 정상에 올라서면 바람이 많이 불어 처음엔 시원하다, 조금만 서있음 추워지기 시작한다. 이게 겨울산행의 매력이다. 겨울에 산행을 한다는 것은 극기훈련이다. 추위와 싸워야 하기때문에 준비를 잘 해야한다. 방한복, 미끄럼을 보호하는 등산화 아이젠(eisen)은 필요없다. 왜야하면 우린 정상적인 등산로나 암벽을 오르는게 아니고 길이나지않는 길을 찾아 다니기 때문에 필요하지 않다. 무전기, 산길샘 지도를 알려주는 앱을 설치하고 다녀야한다. 산 속에서 서로 흩어져 다녀야 하기 때문에 필수품이다. 참나무 겨우살이 채취하는 모습 눈밭길에 차가 미끄러질까봐 조심조심 뒤따라가는 산행팀들... 이 산속을 뒤지고 있는 산행팀들 입니다. 가을 산행때.. 더보기 강원도산행 인제로 약초산행 2017년1월8일 일요일 강원도 인제로 약초산행 했어요. 매주 토요일, 일요일은 산행을 가는 날이다. 수요일에 신청해서 일요일에 간다. 난 일요일에 많이 가는 편이다. 산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겨울산행은 체력단련 때문이다. 약초도 보지만, 씨앗을 뿌리는 일을 더 많이한다. 그래야 다음 산행때 약초를 조금이라도 가져 올 수있기 때문이다. 더덕 줄기다. 참나무 겨우살이다. 한 자루 채웠다. 잠시 쉬는 틈에 찍어 보았다. 경사가 가파르다. 위험하지만 안전한 산행을 한다. 엄나무 손질한 모습이다. 눈밭을 걷는 기분은 정말 좋다. 올 한해 시작은 산행부터다. 주말엔 낚시 일요일엔 산행 재미있게 살고있다. 이제 추워지면 산행은 힘들어진다. 그래도 안전한 산행은 계속 이어져온다. 겨울산행은 힘들다. 힘들지만 정상에 .. 더보기 겨울철편대낚시 그리고 약초산행 공부는 필수 과목이다 2017년1월 첫째주 토요일은 편대낚시리그 하던 날이고, 일요일은 약초산행 했던 날이였다. 그리고 월요일은 경공매 NPL 수업이 있었던 날이다. 어제는 늘푸른 낚시터에서 편대낚시를 하며, 붕어 얼굴 보고 온 날이다. 일은 언제 했냐고 궁금해 할 것 같아 알려 드린다.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난다. 그때부터 공부시간이다. 아침7시까지 3과목을 공부한다. 사무실에 출근해서 직원들 일 보내고 난 견적 보러간다. 시간이 남았을 때 낚시터로 달려가 낚시를 3시간 정도 하고 돌아온다. 그러면 하루가 다 지나간다. 바쁘게 살고 싶진않다. 여유롭게 살고싶다. 잘 안되지만, 그렇게 살려고 노력한다. 900고지에서 가져온 엄나무다. 톱질해서 손도끼로 잘 쪼개 놓았다. 백숙을 해 먹고 싶은데 닭이없다. 늘푸른낚시터 붕어다. .. 더보기 하우스 편대낚시 그리고 강원도 인제 산행 2017년1월8일 일요일 강원도 인제로 약초산행을 가다. 새해엔 더 많은 일, 건강한 날을 만들기 위해 새해 서두부터 계획을 잡아 본다. 2017년1월 첫째 토요일 7일은 편대낚시 리그가 있었던 날이다. 새해 첫 시합이라 많은 선수분들이 모여 즐거움과 많은 대화로 한 해를 열어간다. 점심때는 식당에서 갈메기살 구이와 약간의 약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동안 서로 안좋았던 감정을 대화로써 풀기도 하고 더 좋은 편대낚시를 위해 노력도 해야 한다고 말한다. 좋은 분들과의 시간은 내게 더 없이 좋다. 시합 끝나고 난 일요일 산행 때문에 집으로 돌아가야 했다. 참나무 겨우살이다. 900고지에서 15m가 넘는 나무위의 겨우살이다. 여기까지가 절반을 올라왔는데, 앞으로 더 올라가야 정상다. 가파른 산을 쉴.. 더보기 강원도 영월산행 겨울산행의 즐거움 2016년12월18일 따스한 겨울날씨에 산행했다. 산행은 고행(苦行)이다. 수행을 쌓는다는 생각으로 산행을 한다. 등산과는 비교도 할 수없다. 등산로를 따라 정해진 목적지까지 같다 오면 좋은데, 산행은 산속에 있는 보물을 찾아 이곳 저곳을 헤메고 다녀야하기 때문이다. 운 좋게도 몇십년된 하수오나 흑도라지라도 만나는 날이면 장원이다. 약초도 이젠 귀하신 몸이 된지 오래다. 워낙 많은 심마니들이 움직이니 남아 날리없다. 우리야 학교에서 씨앗을 받아 겨울이던 가을 봄에 뿌리고 다닌다. 벌써 산삼씨앗만 몇말을 뿌렸다. 다음 산행때 누가 채취 해가던 뿌리고 거두어야 하지않은가? 무조건 채취만 한다면 우리나라 명산에 약초가 남아나질 않을 것이다. 겨울산행은 힘든 일이다. 눈이 내려있고, 땅이 얼어있어 매우 미끄럽다.. 더보기 [약초산행]강원도 영월 약초산행 갔어요 2016년11월6일 (일요일) 날씨 흐림 기온 영상 15도 강원도 영월은 바람이 많이 불었음. 이 번주 일요일은 산행 신청하신 학우님들이 없어 6명 교수님까지 7명이 산행했다. 강원도 영월 흑도라지 산행은 험한 산 절벽 쪽을 봐야 하기에 위험하기도 하고, 힘들기는 마찮가지다. 내 보따리, 심마니 망태기다. 이런 좋은 환경은 (도라지 서식지) 벌써 싹 쓸어 버렸다. 고삼이다. 중삼보다는 줗은 고삼이다. 이번에 졸업반인가....고삼.ㅋㅋㅋㅋ 깊어가는 가을산이다. 보가만 해도 가슴 속이 탁 트인다. 험한 산 구석구석을 돌아 다녀야 한다. 에고 힘들다. 여기서 저기 보이는 곳까지 가야한다. 멀고도 먼 약초산행이다.에~효~~ 여기서 잠시 쉬는 시간에 찍은 사진이다. 작품사진으로 만들고 싶었는데, 안되네. 이것이 .. 더보기 [산삼산행]강원도 진부면 가리왕산 약초산행 가는날 2016년10월23일 명지대 사회학과 교우님들과 가리왕산 산행을 했다. 진부와 정선을 사이에 두고 있는 해발 1,560m다. 우리나에서 1500고지를 산행 한다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다. 날씨도 좋지 않았다. 흐리고 비와 바람이 많이 불어 산행이 무지 어렵다는 걸 알고 교수님 인솔하에 모두 안전 산행에 만전을 기했다. 한걸음 한 걸음 오를때 마다 숨이 머리끝까지 차오른다. 마항치 삼거리에서 한 컷 가리왕산 정상까지 0,8km남았다. 나의 보따리와 지팡다. 가리왕산을 오르기위해 출발하는 곳이다. 탑을 쌓는 마음으로 산을 오를 것이다. 가리왕산 등산로 표지판이다. 우리는 길이 아닌 길로 가야한다. 팻말은 그림의 떡일 뿐! 능선을 따라 오르면서 좀 쉬었다 가기도 한다. 등산객들이 달아 놓은 표지 기발들이다. .. 더보기 [심산행]강원도 화천으로 심산행에서 얻은 꽃송이와 영지 입니다 2016년7월23일 토요일 강원도 화천으로 산행 했다. 명지대 학우님들과 조대현 교수, 이범희 교수님을 비롯해 11명이 같이 간 곳이 화천이다. 강원도 화천에 좋은 심이 나오는 곳이길래 간 심 산행이다. 좋은 산삼은 못 얻었지만, 각구, 3구 해서 3뿌리는 가지고 왔다. 영지와 꽃송이 버섯을 얻었으니 여간 좋은일이 아니다. 얼마나 더운지 땀으로 목욕을 할 정도였다. 하산하여 계곡물에 몸을 담그니 날아갈 기분이다. 영지와 꽃송이 버섯이다. 여간해선 보기 힘든 꽃송이 버섯이다. 매주 산행때 나와 같이 하는 나의 등짐이다. 올라 갈때는 도시락, 물 정도지만 내려 올때는 항상 배낭이 무거울 정도로 많은 보물을 가지고 온다. 건강을 위해 산행을 한다. 한 번씩 갔다오고나면 일주일이 힘들지않다. 약초는 당연 좋은 ..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