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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가꾸기

[텃밭가꾸기 ]별내동별빛마을 주말농장 방울토마토네요 곁순도 지르기 했어요.

오늘은 새벽 5 시 텃밭에 도착했다.
방울토마토 곁순 지르기 해준게 어떤지 궁금해서다.
매일 가지만 그래도 자꾸만 가고싶어진다.

오늘은 곁순 제거하는 글 올려 보려구요.
방울토마토 곁순은 나오면 바로바로 따주고, 원줄기 하나만 키웠다.
그래야 영양이 집중되어 줄기도 나무처럼 굵고 튼실해지며 맛 좋은 열매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곁순에도 꽃이피고 열매가 달린다.
아깝다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곁가지를 키우면 방울토마토 열매가 부실해지고, 바람이 잘 통하지 않아 병해충에 시다린다.

방울토마토가 자리를 잡고 본격적으로 자라기 시작하는 6 월이 되면 잎을 달고 있는 줄기와 원래 자라는 원줄기 사이에 곁가지가 발생한다.
이 겉가지는 모두 제거해주어야 원줄기가 잘 자란다.
곁가지를 제거하지 않고 있으면 방울토마토 줄기가 무성하게 되어 열매도 부실하고 바람이 통하기 어려워 여러 가지 병에 노출된다.
곁가지는 아깝다 생각하지 말고 제거해주어야 한다.
성장이 빨라지면서 계속 발생하는 곁가지를 주기적으로 손보지 않으면 어느 것이 원줄기고 곁가지인지 구분이 안된다.

오늘은 방울토마토 곁가지 자르기였습니다.
순지르기를 잘해야 하는 이유 이제 아셨지요.
갈사합니다.
 

방울토마토 꽃이네요.
튼실하게 잘 크요.

깔끔하게 손질된 모습입니다.
보기 좋습니다.

옆에서 찍은 사진이네요.

가지가 뻗어 나가는 모습입니다.
건강합니다.

방울토마토 길게 보이네요.
기분 좋습니다.

장미꽃도 찍어 보았어요.

오월 장미를 보여 드려요.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방울토마토 입니다.
농부로 가는 길이 힘들고, 험하네요.
그래도 끝까지 완주 할게요.
수확해서 맛도 보고 싶습니다.
건강을 챙기는 사람은 늘 건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