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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가꾸기

[별내동텃밭]심었다 텃밭에 무심고 자라는 모습 보았다 아!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이다. 일요일 아침 일찍 별내동텃밭에 가 보았다. 무가 잘 자라고 있는지 궁금해서다. 매일 가보기는 하지만, 그래도 걱정이되서 가 본다. 어제 토요일 일이 있어 한 건 처리하고 하남 배다리낚시터로 토요리그 하려 갔다왔다. 어제는 정말 힘들었다. 내 마음대로 되질않는다. 찌가 올라오면 헛빵이다. 왠지 모르고 아침까지 고민이다. 그렇게 고민하다 밭에왔다. 이제 제법 무틔가 난다. 둘러본니 풀이 많이 자라있다. 풀뽑기 작업을 해야겠다. 텃밭 농사 짓는 일이 이제는 일과가 되었다. 나도 모르게 밭에 온다. 와서 보면 기분도 좋아지고, 밭을 보고있으면 허뭇해진다. 무가 자라는 모습을 매일 매일 관찰 할수있어 너무좋다. 다른 밭도 둘러보고, 지인 영남이 형님네 밭도 둘러본다. 보기좋게 자라.. 더보기
[별내동텃밭]가을 텃밭 무우씨 뿌리기 2016년9월5일 월요일 가을 무를 심었다. 5일 새 맿이 올라온 모습에 가슴 벅차다. 하루하루 다르게 크가는 식물들을 보는 순간 뜨거운 기운이 한 순간 차 오른다. 매년 농사짓는 일이 이제는 안하면 안 될만큼 중독이 되어있다. 아이들을 키우는 마음으로 농사를 짓는다. 이 번에도 상추, 토마토, 고추대를 뽑고 밭갈이 거름주기 하고 나서 밭 두둑을 높이 올려 씨앗을 뿌렸다. 작년에 두둑이 낮아 고생한 경험이 있어서다. 무우가 자라면서 주변 흙이 모자라 올려줄 흙이 없어 무가 다 보여 고생한 경험이다. 이렇게 김장무를 심고 관리하면서 아침,저녁으로 바빠졌다. 풋추는 무성하게 자랐다. 잘라서 풋추전을 붙쳐 먹어야겠다. 아니면 된장 찌개에 넣고 보글보글 끓여서 먹던지 해야지. 잘 자란 풋추가 보기도 좋다. 이렇.. 더보기
[별내동 텃밭] 늦었지만 가을 무우씨 뿌렸네요 늦었지만 가을 무우를 심었다. 토마토와 고추를 뽑아내고, 밭갈이 한다음 퇴비, 밑거름 주고 벌레 유충약 뿌리고, 고랑만들어 보기에도 그를싸하다. 무우를 심지 않는 가을은 상상이 되지 않을 정도다. 뭔가 빠진 듯한 느낌아랄까. 텃밭을 처음 시작 할때부터 무우를 재배하고 있다. 처음 무를 심을때는 멋도 모르고 심었다. 그냥 잘 된다는 생각 뿐이였다. 고랑도 작게 해서 줄뿌림에 물 조리로 물을 주어야 하는데, 호수로 뿌렸다. 보나마나 두둑이 무너지고 무씨가 삐뚤어지고 날리였다. 이제는 제법 농사다운 농사를 짓는다. 그래도 어렵기는 마찬가지다. 혹시 벌레가 파먹을까봐 걱정이다. 지금은 늦었다는 생각에 부지런히 할수밖에 없다. 가을 수확기에 무우를 뽑아 무국을 끓여 먹는 맛을 생각 하며..... 제법 잘 만든 밭.. 더보기
[주말농장]별내동 텃밭 장마철 비가 많이 내려 걱정이네 7 월 장마 국지성 호우로 피해가 많이 발생 했다는 뉴스를 보고 밤새 잠을 설쳤다. 아침 일찍 텃밭으로 달렸다. 여기저기 둘러보고 물 고랑도 살폈다. 고추대가 많이 늘어져 바로 잡아주고, 토마토 가지 묶어줬다. 땅콩은 이제 자리를 잡았는지 많이 우거졌있다. 고구마는 넝쿨이 힘차게 뻣어 나간다. 고추랑 토마토는 서로 얼키고 설켜있다. 상추는 풀과함께 자란다. 땅콩밭이다. 고구마 넝쿨이 많이 우거졌다. 고추밭이다. 토마토밭이구. 상추밭이다. 상추밭이다. 더보기
[텃밭가꾸기 ]별내동 주말농장 텃밭에 앉자서 7 월 장마가 비를 많이 내려준다. 걱정이되어 아침에 텃밭에 왔다. 여느 때 처럼 둘러보고, 야채를 딸까 했는데 이는 내 몫이 안니라 사진만 찍기로 했다. 집 사람이 따야 제 맛이기 때문에 검정 비닐을 준비 했지만, 안하기로 마음먹었다. 상추, 가지, 고추, 고구마, 당근, 옥수수, 대추 방울 토마토 참 많기도 하다. 오이도 있었네. 대파도 있구만. 풀과 함께 자라는 상추는 맛이 너무 좋다. 뭐던 맛이 없겠는가. 내 스스로 키운 작물이라 더 맛나다. 집 사람이냐, 사무실에 가져가 일 하시는 소장분들과 점심 때 상 차려 주면 무지 좋아 하신단다. 어느 누가 그렇게 하겠는가, 고생 시키는 것 같아 미안 할 뿐이다. 그래도 사업가 기질이 있는 사람 아닌가. 나 보다 더 잘 한다. 대단하다. 밭에는 풀과 함께 .. 더보기
[텃밭가꾸기]별내동 주말농장에 갔다 장마라지만 많은 비는 오지않는다. 유월 하순이라 밭작물들이 정신없이 자란다. 풀도 같이 엉켜서 뭐가 뭔지 모를 정도다. 관리를 잘 해서 그런지, 작물들이 잘되었다. 그 동안 오이, 가지, 고추등 많이 따먹었다. 맛도 좋치만 밭에 오는 재미는 더좋다. 밭을 둘러보고 있음, 마음이 부자인건 왜 일까? 푸른색만 보아도 웃음이 절로난다.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 풀과 같이 키운다. 물도 덜주고있다. 스스로 커라고 말이다. 힘들게 살아남을려구 노력하는 녀석들을 볼때마다 응한다. 꼭 스스로 살아남어라고. 공부하는 재미가 너무 좋다. 배우고 또 배운다. 상추밭이다. 푸른 상추가 너무 좋다. 풀과 함께 커는 상추다. 적상추다. 풀이 더많다. 온통 풀밭이다.ㅋㅋㅋㅋ 여기는 아예 풀이 더많다. 그래도 잘 버터주는 상추들이 보.. 더보기
주말농장에 갔다왔네요 점심을 왕돈까스로 먹고, 주말농장에 갔다.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텃밭에 왔다. 어제 고추벌레가 보여서 약 좀 쳐준게 어떤가 하고와봤다. 오이,가지, 고추가 많이 자라서 기분이좋다. 점심을 이 왕돈까스로 배를 채웠다. 우리 텃밭 오이다. 틈실하게 잘 자라준다. 너무 고맙고 감사한다. 주렁주렁 달려있는 오이다. 여기도 주렁주렁 달렸다. 가지네요. 정말 틈실합니다. 색깔이 장난이 아닙니다. 가지도 잘 되었네요. 여기는 당근입니다. 많이 자랐네요. 고추밭이다. 고추도 주렁주렁 달렸습니다. 가을 겆이까지 가야하는데... 고추밭 보기 좋아요. 대추토마토네요. 건강해 보입니다. 색깔도 좋네요. 대추토마토 가지 가지 여기도 가지 가지 가지 대추토마토밭 상추밭입니다. 오이밭이구요. 여기는 고구마밭입니다. 고구마순이 건강해.. 더보기
[주말농장]별내동 텃밭가꾸기 유월 중순으로 가는 길목에서 이제는 풀과의 전쟁이다. 모든 작물이 잘자란다. 상추는 일주일에 서너번씩 따먹는다. 낮에 상추쌈 맛은 절대 잊지못한다. 오이 무침, 가지 무침도 잊지 못하나보다. 고추는 매운 것과 덜 매운 걸로 심었더니 맛이 좋다. 상추밭이다. 적상추다. 가지가 나오는 모습이다. 가지도 잘 자란다. 보기 좋은 가지 먹기도 좋단다. 오이는 큰 녀석들은 다 따서 먹었다. 대추 토마토다. 잘 자라는 모습 보기도좋다. 틈실하게 잘 커준다. 고추밭이다. 고추가 주렁주렁 달렸다. 요녀석이 부추다. 이제 제법 자리 잡아가는 모양이다. 대추 토마토 익기직전이다. 고구마 밭에 풀매기했다. 색깔이 너무 좋다. 땅콩밭이다. 듬성듬성 잘 자라고있다. 내년에는 잘 가꾸어 봐야겠다. 경험이 중요한가보다. 오이도 많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