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석용의 이야기

걷다보면 문득 보이는 것에

사진을 찍는다.

가지런히 잘 정리되어있다.
사진찍는게 너무 좋다.
잘 찍어 보려고 노력한다.
푸른색이 나를 편안하게 하네.
꽃을 보면 몸이 움직인다.
순간적으로 찍어야지 한다.
그래서 걷다보면 아무런게나 찍는다.
잘 다듬기도 한다.
월래는 이랬다.

지인 사무실에 놓여있는 화분들이다.
가지런한 모습이 좋아,
찍어 보았다.
그런데 사진사가 벌로다.
좀 잘 찍지.